10월 5, 2026

미시간 대학 헤드코치, 농구경기 마치고 상대팀 코칭 멤버에게 펀치 날려

0
미시간 대학 헤드코치, 농구경기 마치고 상대팀 코칭 멤버에게 펀치 날려

Wikipedia/CBS

보관된 글입니다. 이 글은 이전에 운영하던 사이트의 아카이브에 남아 있는 기록입니다. 미국 생활·이민·비자·유학에 대한 최신 정보는 Know USA(knowusa.net)에서 새로 정리해 발행하고 있습니다.

미시간 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의 남자농구팀 감독인 주완 하워드(Juwan Howard)가 일요일 위스콘신과의 경기가 끝난 후 상대팀의 헤드코치와 잠시 말 다툼을 주고 받다가 상대팀의 코칭멤버 중 한 명이 그에게 소리를 지르자 소리지른 코칭멤버에게 펀치를 날렸다고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와 뉴욕포스트등이 보도했다.

미시건 대학의 농구팀이 위스콘신 대학의 농구팀에게 77대 63으로 패한 후 하워드와 위스콘신의 수석코치인 그레그 가드(Greg Gard)는 악수를 했고, 하워드가 그레그에게 무언가를 말한 후 이동하려고 할 때 그레그는 하워드를 움켜잡으면서, 둘 사이에 설전이 오가다가 위스콘신의 한 코칭멤버가 하워드에게 소리를 지르자 하워드는 그 멤버에게 펀치를 날렸다.

이후 두 팀의 선수들과 스태프들은 서로 밀치면서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달았다. 미시간 대학의 스포츠 총괄감독인 워드 조셉 매뉴얼(Warde Joseph Manuel)은 이에대한 성명을 발표하면서 “나는 우리 남자 농구팀의 경기를 끝까지 지켜봤기 때문에 이 상황을 잘 알고 있다. 우리 직원들이나 운동 선수들을 흥분시킨 요인에 관계없이 폭력을 행사했다는 것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위스콘신 농구팀의 관리팀에게 사과했으며, 미시건 대학총장인 매리 수 콜먼(Mary Sue Coleman)이 위스콘신 대학(University of Wisconsin) 총장에게 사과했다고 밝히면서, “우리는 이 문제를 철저히 검토한 후 빅 텐 컨퍼런스(Big Ten Conference)와 협력해 징계조치 결정 및 징계수위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빅 텐 컨퍼런스 측은 성명을 통해 “해당사건을 인지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건경위를 파악중에 있다”고 밝히면서 “해당사건과 관련된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한 후 사건에 대한 정밀분석과 검토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하고 적절한 징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