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 2026

유나이티드 항공, 2029년경에 초음속 여객기 운행 계획

0
유나이티드 항공, 2029년경에 초음속 여객기 운행 계획

boomsupersonic.com

보관된 글입니다. 이 글은 이전에 운영하던 사이트의 아카이브에 남아 있는 기록입니다. 미국 생활·이민·비자·유학에 대한 최신 정보Know USA(knowusa.net)에서 새로 정리해 발행하고 있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사측은 2029년 까지 초고속 비행기 운항을 계획함에 따라 15대의 초음속 항공기 구입 계약을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등이 보도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사가 별 다른 차질 없이 이 계획을 진행할 경우, 2003년 콩코드 비행기 이후 또다른 초음속 여객기 운항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콩코드 비행기의 운항은 연료소모가 많다는 것과 초음속 제트기 엔진에서 발생되는 거대한 소음공해등의 제약으로 결국에는 항공운항이 중단되게 되었다. 특히 콩코드는 기존 일반 항공기의 일등석 티켓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지불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해야 했기때문에 고객 유치에도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덴버에 본사를 둔 신생 항공기 제조업체인 붐 슈퍼소닉 으로부터 초음속 항공기를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버쳐(Overture)라고 불리우는 이 비행기는 2025년 완성되며 2026년 시험비행을 시작해 2029년까지 승객을 태울 계획을 가지고 있다. 유나이티드 항공사측은 15대의 초음속 항공기 구입에 동의했으며 35대를 추가로 구입한다는 옵션에도 합의했다.

이 초음속 비행기는 일반 항공기보다 2배정도의 속력을 더 내면서 마하 1.7의 속력으로 비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초음속 항공기는 뉴저지 주의 뉴어크(Newark)에서 런던까지 불과 3시간 반 만에 도착할 수 있으며, 뉴어크에서 프랑크푸르트까지 4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도쿄까지 단 6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초음속 비행기를 비싼 요금을 내면서 탈 수 있는 여행객들을 찾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 놓고 있다. 그러나 유나이티드 항공사측은 현재 항공 여행 수요가 회복되고 있으며, 팬데믹 이후 성장하는 신생 산업과 더불어 2029년 쯤이면 많은 사람들이 초음속 비행기를 탈 수 있는 경제 여건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유나이티드(UAL) 항공의 주식은 이 발표 이후 목요일 정오 거래에서 거의 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