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 2026

미국 도착 첫 7일 안에 꼭 해야 할 7가지: SSN부터 은행 계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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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된 글입니다. 이 글은 이전에 운영하던 사이트의 아카이브에 남아 있는 기록입니다. 미국 생활·이민·비자·유학에 대한 최신 정보는 Know USA(knowusa.net)에서 새로 정리해 발행하고 있습니다.

1991년, 인천공항에서 13시간을 날아 로스앤젤레스 공항에 내렸을 때 제 손에는 여행 가방 두 개와 영어로 적힌 임시 주소 한 장이 전부였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부모님이 살고 계신 휴스턴 집에 도착한 후 방에서 짐을 풀고 멍하니 앉아 있던 첫 밤이 지금도 또렷하게 떠오릅니다. “내일부터 뭐부터 해야 하지?”

그때 누군가 저에게 “첫 7일 동안 이 순서대로만 하세요”라고 알려줬다면, 저는 수개월의 시간과 적지 않은 돈을 아낄 수 있었을 겁니다. 그 후 텍사스 주정부에서 8년간 시스템 분석가로 일하며 미국의 신원 확인·세금·보험 시스템을 안에서 들여다보았고, 2005년부터는 자영업자로 21년째 살고 있습니다. 미국에 막 도착한 한국인 친지·후배들에게 가장 자주 들은 질문은 “뭐부터 해야 하나요?”였습니다.

이 글은 그 질문에 대한 35년 분량의 답변입니다. 첫 7일 안에 다음 7가지만 순서대로 해두면, 미국 생활의 토대 80%는 완성됩니다

이 글에서 다루는 7가지

  1. 휴대폰 개통
  2. 임시 거처 등록과 우편 주소 확보
  3. 소셜시큐리티번호(SSN) 신청
  4. 미국 은행 계좌 개설
  5. 주(State) ID 또는 운전면허 발급
  6. 건강보험 가입
  7. 세금·신용 점수 기초 다지기

1. 도착 당일 — 휴대폰 개통하기

미국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휴대폰 번호 확보입니다. SSN 신청, 은행 계좌 개설, Airbnb 체크인, 우버 호출 — 모든 절차가 미국 휴대폰 번호로 인증 됩니다. 한국에서 가져온 번호는 미국 시스템에서 인증 코드(2FA SMS)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신규 이민자에게 추천하는 통신사 3곳

  1. Mint Mobile (한국인 1순위 추천)
    • 월 $15부터 시작하는 가장 저렴한 옵션
    • T-Mobile 망 사용
    • 100% 온라인 가입, 소셜시큐리티 번호(SSN) 불필요
    • 도착 전 한국에서 SIM 미리 주문하면 더 편함
  2. T-Mobile Prepaid
    • 매장이 어디에나 있어 즉시 개통 가능
    • 신규 이민자도 신분증(여권)만 있으면 OK
    • 월 $40~50 선
  3. Verizon / AT&T
    • 커버리지 가장 넓음 (시골/외곽 강함)
    • 후불제(Postpaid)는 SSN과 신용 점수 필요 → SSN 받은 뒤 전환 권장
    • 처음에는 prepaid로 시작 → 나중에 후불 전환이 정석

도착 전 한국에서 준비할 것

  • 한국 휴대폰의 언락(unlock) 처리 — 통신사 고객센터에 요청. 약정 종료 후엔 무료
  • 미국에서 사용할 폰의 5G/LTE 밴드 호환 확인 (대부분 호환됨)
  • e-SIM 지원 폰이면 종이 SIM 없이 즉시 개통 가능 텍사스 휴스턴 거주자 팁 휴스턴 한인타운(Spring Branch, Bellaire 일대)에는 한국어 응대 가능한 T-Mobile/AT&T 매장이 많습니다. 첫날부터 영어로 씨름할 필요 없이 한국어로 처리할 수 있는 옵션입니다.

텍사스 휴스턴 거주자 팁

휴스턴 한인타운(Spring Branch, Bellaire 일대)에는 한국어 응대 가능한 T-Mobile/AT&T 매장이 많습니다. 첫날부터 영어로 씨름할 필요 없이 한국어로 처리할 수 있는 옵션입니다.


2. 1~2일차 — 임시 거처 등록과 우편 주소 확보

미국에서 정식 주소가 없으면 그 어떤 절차도 시작할 수 없습니다. SSN 카드, 은행 카드, 운전면허 — 모두 우편으로 발송되기 때문입니다. 호텔 주소는 사용 불가합니다.

숙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옵션 4가지

  1. Airbnb 장기 숙소 (1~2개월)
    • 가장 빠르고 합법적인 주소 확보 방법
    • 호스트에게 우편 수령 가능 여부 사전 확인
    • 일부 호스트는 SSA 사무실 우편물 수령을 거부하므로 예약 전에 메시지로 문의
  2. 한인 민박
    • 휴스턴/오스틴/달라스 등 텍사스 한인 커뮤니티에 다수
    • 한국어 소통 + 한식 가능 + 한인 정보망 보너스
    • 단점: 정식 영수증/렌트 계약서가 없을 수 있음
  3. 친지·지인 집
    • 가장 저렴
    • 거주 확인서 (Letter of Domicile) 작성 요청 — 집주인이 “이 사람은 우리 집에 살고 있다”라고 서명한 편지
    • 본인 이름 + 집주인 이름 + 주소 + 서명 + 날짜 필수
  4. 개인우편함 (PMB – Private Mailbox)
    • The UPS Store, iPostal1 등에서 운영
    • 사서함처럼 보이지 않는 정식 주소 형태로 발급 (123 Main St, Suite 456)
    • 월 $15~30
    • 주의: 사회보장국(SSA), 교통부(DMV)는 PMB 주소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음 → 사전 확인 필수

텍사스에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

  • 휴스턴: Spring Branch, Bellaire, Katy, Sugar Land
  • 달라스: Carrollton, Plano (한인 인구 텍사스 1위)
  • 오스틴: 한인 인구는 적지만 IT 기업 직원 다수

3. 2~3일차 — SSN(소셜 시큐리티 넘버) 신청

소셜시큐리티 번호(SSN – Social Security Number)는 미국에서의 모든 것입니다. 9자리 번호 하나가 신분증, 세금, 신용 점수, 취업, 의료 보험까지 연결됩니다. 가능한 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셜시큐리티 번호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

비자 종류SSN 신청 가능 여부
영주권자 (Green Card)✅ 즉시 가능
H-1B, L-1, O-1 등 취업비자✅ 입국 후 즉시
F-1 학생비자 + OPT/CPT✅ 일자리 결정 후
F-1 학생비자 (학교 내 취업 X)⚠️ 일자리 결정 시에만
B-1/B-2 관광비자❌ 신청 불가
전자여행허가제(ESTA) / 비자 면제 프로그램(VWP)❌ 신청 불가

관광비자/ESTA로 입국한 경우 SSN 대신 ITIN(개인납세자식별번호)을 IRS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취업 자격은 부여되지 않습니다.

소셜시큐리티 번호 신청 절차

1단계 — SSA 사무실 예약

  • https://www.ssa.gov에서 가까운 사무실 검색
  • 온라인 예약 강력 권장 (예약 없이 가면 2~4시간 대기)

2단계 — 필요 서류 준비

  • 여권 (원본)
  • 비자 또는 영주권 카드
  • I-94 입국 기록 (https://i94.cbp.dhs.gov에서 출력)
  • 미국 거주 주소 증명 (렌트 계약서, Letter of Domicile 등)
  • 신청서 https://www.ssa.gov/forms/ss-5.pdf (사무실에서 작성해도 OK)

3단계 — 사무실 방문

  • 신청서 제출 → 직원 확인 → 영수증 수령
  • 카드는 7~14일 후 우편으로 도착
  • 도착 전까지는 영수증을 SSN 대용으로 사용 가능 (은행 등 일부 기관 OK)

35년 미국에 거주한 사람의 권위 있는 팁

까다로운 소셜시큐리티 번호(SSN) 데이터 검증 시스템 — 이름 표기를 여권과 100% 동일하게 작성하세요. 영문 표기가 한 글자라도 다르면 시스템에서 매칭이 실 패해 카드 발급이 4~6주 지연됩니다. 한국 영문 이름이 KIM인지 Kim인지, MIN-JOON인지 MINJOON인지 — 여권에 표기된 그대로.

소셜 카드를 받기 전에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 ❌ SSN 카드 사진을 휴대폰에 저장하는 행위 (분실 시 신원도용 1순위 표적)
  • ❌ SSN 번호를 이메일 또는 문자로 전송하는 행위
  • ❌ 카드를 항상 지갑에 휴대하는 행위 (집 금고 또는 안전한 장소에 보관 권장)

4. 3~4일차 — 미국 은행 계좌 개설

소셜 번호(SSN)를 신청한 후 어떤 증명서 같은것을 받았다면, 다음 단계는 은행 계좌를 오픈할 차례입니다. SSN 카드 도착 전에도 소셜 번호를 신청했다는 증서를 가지고 있는 경우,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은행들이 많습니다.

은행 4곳 비교

은행 SSN 없이 개설 가입 보너스추천도
Chase Bank일부 가능$300 (정기 행사)⭐⭐⭐⭐⭐ 신규 이민자 1순위
Bank of America가능 (지점 직접 방문)$200~300⭐⭐⭐⭐ 텍사스 어디나
Capital One 360가능 (온라인)$250⭐⭐⭐⭐ 100% 온라인 선호 시
Wise (구 TransferWise)가능없음⭐⭐⭐⭐⭐ 한국↔미국 송금 최강

은행 계좌 개설에 필요한 서류

  • 여권
  • 비자 또는 영주권
  • 미국 주소 증명 (렌트 계약서 또는 Letter of Domicile)
  • SSN (있으면) 또는 SSN 신청 영수증
  • 초기 입금금 ($25~$100)

Checking vs Savings

  • Checking Account — 일상 결제용. 직불카드 발급. 이자 거의 없음
  • Savings Account — 비상금 보관. 약간의 이자
  • 보통 두 개 동시 개설하고 자동이체 설정

한국 → 미국 송금 방법

방법수수료속도비고
Wise0.5~1%1~2일가장 저렴 + 투명
Remitly0~3%즉시~1일신규 이민자 친화
우리아메리카1~2%1~3일한국어 응대
신한아메리카1~2%1~3일텍사스 휴스턴/달라스 지점
한국 은행 송금3~5%1~3일가장 비쌈, 권장하지 않음

$10,000를 넘는 현금 입금·출금은 은행이 재무부 금융범죄단속국(FinCEN)에 현금거래보고서(CTR)를 제출합니다. 보고 자체는 정상 절차이며 세금이 붙는 것도 아닙니다. 보고를 피하려고 금액을 $10,000 미만으로 쪼개 입금·송금하는 것은 “구조화 거래(structuring)”로, 그 자체가 연방 범죄(31 U.S.C. §5324)이며 계좌 동결·자금 몰수 사유가 됩니다. 한국에서 정착 자금을 가져올 때는 한 번에 보내고, 은행이 자금 출처를 물으면 한국 은행 송금 영수증·예금 해지 내역 등 증빙을 제시하면 됩니다.

신용카드는 아직 신청하지 마세요. 신용 점수 0인 신규 이민자는 일반 신용카드 발급이 거부됩니다. 대신 담보신용카드(Secured Credit Card)를 6~7일차에 신청 — 자세한 내용은 7번 섹션에서 다룹니다.


5. 4~5일차 — 주(State) ID 또는 운전면허 발급

미국에서 운전면허증(Driver’s License)은 사실상 한국의 주민등록증과 같은 것입니다. 운전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주에서 발급하는 신분증(State ID Card)는 발급받아 두는것이 좋습니다. 술집, 약국 처방전, 비행기 국내선 탑승등 미국의 일상 곳곳에서 신분증을 요구합니다.

텍사스 거주자 — 텍사스 DPS

  • 발급 기관: https://www.dps.texas.gov
  • 사무실은 도시별 다수 → 온라인 예약 강력 권장
  • 영업시간이 짧고(주중 8~17시) 항상 붐빔

한국 운전면허 → 미국 운전면허

  • 텍사스: 한국 면허 인정 ❌ → 필기시험 + 실기시험 모두 응시
  • 캘리포니아, 뉴욕, 워싱턴 등 일부 주: 한국 면허로 일부 면제 가능
  • 본인이 한국에서 받은 면허 종류와 도착 주의 정책을 사전에 확인

텍사스 운전면허 신청 절차

  1. 1단계 — 필기시험 준비
    • 텍사스 https://www.dps.texas.gov/internetforms/Forms/DL-7.pdf 한국어 버전 제공됨
    • 공부 시간: 1~2일이면 충분
    • 시험은 영어/한국어 선택 가능
  2. 2단계 — 필요 서류 (DPS 방문 시)
    • 여권 + 비자
    • I-94
    • SSN 카드 또는 SSN 거부 통지서 (관광비자 등)
    • 거주 증명 2개 (전기료 청구서, 렌트 계약서, 은행 명세서 등)
    • 차량 보험 증명 (실기시험용)
  3. 3단계 — 비전 테스트 → 필기시험 → 실기시험
    • 한 번에 다 통과하면 임시 면허 즉시 발급
    • 정식 면허 카드는 4~6주 후 우편 도착

자동차 보험은 운전하기 전 반드시 가입해야 합니다. 텍사스는 무보험 운전 시 벌금 $250~$1,000 + 면허 정지 사태가 발생합니다. 운전면허를 받은 다음 운전할 차가 있거나 차를 살 예정이라면 운전 하시기전에 반드시 자동차 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추천 보험사:

  • Geico — 온라인 견적 5분, 신규 이민자 친화
  • Progressive — 신용 점수 영향 적은 편
  • State Farm — 한국인 에이전트 다수 (휴스턴/달라스에 한국어 응대)
  • Allstate — 한국 내 인지도 높음

같은 운전자/같은 차량인데 보험사별로 보험 폴리시 견적이 2배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3~4곳의 다른 보험사와 견적 비교는 필수.


6. 5~6일차 — 건강보험 가입

미국 의료비 현실을 한 마디로 말한다면 — 응급실 한 번 가는데 $3,000~$10,000입니다. 단순 식중독으로 응급실에 갔다가 1만 달러 청구서를 받는 사례가 흔합 니다. 무보험 상태로 일주일 이상 보내지 마세요.

보험 옵션 4가지

  1. 회사 보험 (Employer Insurance)
    • 취업한 경우, 입사 첫 30일 안에 HR이 가입 절차 안내
    • 회사가 보험료 일부 부담 → 가장 유리
    • 가족(배우자/자녀)도 함께 등록 가능
  2. Marketplace (Healthcare.gov)
    • ACA(오바마케어) 보조금 대상자에게 가장 저렴
    • https://www.healthcare.gov에서 가입
    • Open Enrollment 기간(매년 11월~1월) 외에는 결혼/출산/이주 등 Special Enrollment 사유가 있어야 가입 가능
  3. 단기 보험 (Short-term Health Insurance)
    • 신규 이민자가 SSN/취업 결정 전 임시로 사용
    • 1~3개월 단위 갱신
    • 회사: UnitedHealthcare, Pivot Health, IHC
    • 단점: 보장 범위가 좁음, 기존 질병(pre-existing condition) 보장 ❌
  4. 여행자 보험 (Travel Insurance)
    • 한국에서 출국 전 가입 → 도착 후 30~90일 커버
    • 회사: Tugo, IMG Global, Atlas America
    • 단기 응급 상황 대응용

보험 용어 빠르게 익히기

용어의미예시
Premium매월 내는 보험료$300/월
Deductible본인이 먼저 지불해야 하는 금액$1,500
Copay진료마다 내는 정액 본인 부담금$30
Coinsurance진료비 일정 비율 본인 부담20%
Out-of-pocket Max1년간 본인 부담 한도$7,000
Network보험 적용 병원/의사 목록In-network = 보장, Out-of-network = 본인 부담

신규 이민자는 In-network 병원만 이용하세요. Out-of-network 비용은 보험 있어도 80~90% 본인 부담입니다.


7. 6~7일차 — 세금 및 신용 점수 기초 다지기

마지막 7일차는 미국에 장기적으로 살기위해 생활의 뿌리를 내리는 단계입니다. 신용 점수는 지금 바로 결과가 나오지는 않지만, 6개월~1년 후 집을 빌리거나 자동차를 살 때 본인의 신용 점수에 따라 이자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W-4 양식 작성 (취업한 경우)

미국 첫 직장 첫 출근일에 작성하는 가장 중요한 서류입니다. 회사가 매월 급여에서 얼마의 세금을 미리 떼어둘지(원천징수)를 결정합니다. 잘못 작성하면 연말 정산 때 큰 추가 납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미혼/기혼 여부
  • 부양가족 수
  • 부업/배우자 소득 여부

W-4 양식 작성을 잘 알지 못할 경우, 회사의 인사과(HR)에게 도움 요청 — 작성을 도와줄 의무가 있습니다.

신용카드 만들기 — Secured Credit Card

신규 이민자는 신용 기록(Credit History)이 0이라 일반 신용카드 발급이 거부됩니다. 해결책은 담보신용카드(Secured Credit Card)입니다.

  • 본인이 $200~$500 보증금 예치 → 그 금액만큼 한도 부여
  • 카드 사용 후 매월 결제 → 신용 기록 쌓임
  • 6개월 후 자동으로 일반 신용카드로 전환 + 보증금 환불

추천 카드:

  • Discover it Secured — 캐시백 + 7개월 후 자동 전환 + 연회비 $0
  • Capital One Platinum Secured — 가장 가입 쉬움 + 연회비 $0
  • Chase Freedom Secured — Chase 계좌 보유자에게 유리

신용 점수는 보통 6개월에서 1년 안에 600~700점대로 상승합니다. 그 후엔 일반 신용카드, 자동차 대출, 모기지까지 단계적으로 가능해집니다.

신용 점수가 미국 생활을 좌우하는 이유

신용 점수가능한 것
0 (신규 이민자)Secured 카드만 가능
580~669 (Fair)일반 신용카드 일부, 고금리 자동차 대출
670~739 (Good)대부분의 신용카드, 양호한 자동차 대출
740~799 (Very Good)모든 신용카드, 모기지 우대 금리
800+ (Excellent)최고 우대 금리, VIP 카드

집 렌트 계약, 휴대폰 후불제 약정, 자동차 보험료 — 모두 신용 점수에 영향을 받습니다. 첫 1년 안에 700점 만들기를 목표로.

21년 자영업자가 알려드리는 세금 신고 시즌 팁

미국의 세금 신고 마감일은 매년 4월 15일입니다. 1월 말부터 W-2(직장인) 또는 1099(자영업자) 양식이 우편으로 도착하면 그때 시작하면 됩니다. 직장인의 경우 https://turbotax.intuit.com 같은 툴로 직접 신고가 가능합니다. 자영업자/복잡한 케이스는 첫 해는 무조건 CPA(공인회계사)에게 맡기세요. 잘못 신고하면 IRS 추징금이 본인 부담입니다.

자주 하는 실수 5가지

  1. 소셜 번호(SSN) 카드를 항상 지갑에 들고 다니는 것
    • 분실 시 신원도용(Identity Theft) 1순위 표적
    • 집 금고나 안전한 곳에 보관, 사진/사본도 만들지 말 것
    • SSN 번호는 외워두면 됨
  2. 첫 주에 신용카드 5~10개 동시 신청
    • 한 번 신청할 때마다 신용 점수에 작은 마이너스
    • 대량 신청은 “신용 위험” 신호로 분류
    • 6개월에 1~2장만 추가 권장
  3. 한국 면허로 텍사스에서 운전
    • 텍사스 거주자가 90일 이상 한국 면허로 운전 시 무면허 운전과 동일 취급
    • 적발 시 벌금 + 차량 보험 거부
    • 도착 즉시 텍사스 면허 절차 시작
  4. 호텔 주소로 ID/SSN 신청
    • SSA, DPS는 호텔/모텔 주소 거부
    • 정식 거주지 주소부터 확보 후 신청
  5. 미국 도착 즉시 큰 금액 송금
    • $10,000 초과 현금 거래는 은행이 FinCEN에 보고(정상 절차)
    • 보고를 피하려고 금액을 쪼개면 구조화 거래(연방 범죄) — 절대 금지
    • 한 번에 보내고 자금 출처 증빙(한국 은행 송금·해지 내역)을 보관

미국에 오기 전에 한국에서 미리 준비할 것

미국에 오기 전에 한국에서 미리 챙겨두면 첫 주가 훨씬 편해집니다.

  • 영문 통장 사본 + 거래 내역서 — 신용 기록 0인 상황에서 자산 증명용
  • 영문 운전 경력 증명서 — 미국 자동차 보험료 할인에 사용 가능 (Geico/Progressive 일부 인정)
  • 영문 백신 접종 기록 — 자녀 학교 입학 시 필수
  • 여권 + 한국 신분증 영문 사본 — 비상 시 신원 확인용
  • 한국 신용카드 1~2개 — 미국 신용카드 발급 전 3~6개월간 임시 결제용
  • 한국 휴대폰 unlock 처리 — 미국 SIM으로 즉시 사용 가능하게
  • 여행자 보험 가입 — 미국 도착 후 정식 보험 가입 전 90일 커버
  • 첫 주 임시 거처 예약 — Airbnb 또는 한인 민박 사전 예약
  • 달러 현금 $500~$1,000 — 첫 주 카드 사용 어려울 때 대비
  • 노트북 + 한국식 어댑터 — 미국 100~120V 호환 확인

결론: 첫 주가 미국 생활 5년을 결정한다

35년 전 제가 도착했을 때는 인터넷도 스마트폰도 없었고, 사회보장국(SSA) 사무실 위치 하나 찾는 데 반나절이 걸렸습니다. 지금은 정보가 넘쳐납니다. 하지만 순서가 없으면 정보가 많아도 길을 잃습니다. 이 글의 7가지를 첫 주에 순서대로 끝내면 — 8일째부터는 직장 찾기, 자녀 학교 등록, 자동차 구매 같은 다음 단계로 자신 있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다 끝내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휴대폰 → 거처 → SSN → 은행 이 4가지만 첫 주에 끝내도 80%는 완성된 셈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비자 종류별 정착 가이드(F-1 학생, H-1B 취업, 영주권자 차이점)를 다룰 예정입니다. 궁금한 점은 /contact/
페이지로 연락 주세요. 가능한 범위내에서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SSN 신청 후 카드는 며칠 만에 받나요?

보통 7~14일 후 우편으로 도착합니다. 이름 표기 오류, 시스템 검증 지연 등이 있으면 4~6주까지 걸리기도 합니다. SSA 사무실 방문 시 받은 영수증은 SSN 대용으로 일부 기관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Q2. 한국 운전면허로 미국에서 운전할 수 있나요?

관광비자(B1/B2) 또는 ESTA로 90일 이내의 단기 방문자는 한국 면허로 운전 가능합니다(국제운전면허증 권장). 그러나 거주자(영주권, 취업비자, 학생비자 등)는 각 주의 거주자 면허 규정을 따라야 하며, 텍사스의 경우 90일 이내에 텍사스 운전면허로 전환해야 합니다.

Q3. 신용 점수 0인데 신용카드 발급 가능한가요?

Secured Credit Card(보증금 예치형)는 신용 점수 0이어도 발급됩니다. 본인이 $200~$500을 예치하면 그 금액만큼 한도가 부여됩니다. 6~7개월 사용 후 일반 신용카드로 자동 전환되거나, 다른 일반 카드 발급도 가능해집니다.

Q4. 건강보험 없이 미국에서 사는 게 가능한가요?

법적으로는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 매우 위험합니다. 단순 응급실 방문에 $3,000~$10,000, 입원 1~2일에 $20,000~$50,000이 청구됩니다. 신규 이민자는 최소 단기 보험 또는 여행자 보험으로라도 첫 90일을 커버하세요.

Q5. 미국 은행 계좌는 한국에서 미리 만들 수 있나요?

일부 가능합니다. HSBC, Citibank 등 글로벌 은행은 한국 지점에서 미국 계좌를 사전 개설하는 서비스를 제공한 적이 있으나, 최근에는 제한이 많아졌습니다.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Wise 계좌(영국 발행, 미국 계좌 번호 부여 가능)를 한국에서 미리 만들어 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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