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 2026

조엘 오스틴의 레이크 우드 교회에서 총격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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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오스틴의 레이크 우드 교회에서 총격 사건 발생

Worship at Lakewood Church & Joel Osteen - Wikimedia Commons

보관된 글입니다. 이 글은 이전에 운영하던 사이트의 아카이브에 남아 있는 기록입니다. 미국 생활·이민·비자·유학에 대한 최신 정보Know USA(knowusa.net)에서 새로 정리해 발행하고 있습니다.

2024년 2월 11일 일요일 오후, 어린 아이와 함께 장총을 들고 텍사스주 휴스턴의 대형교회인 조엘 오스틴(Joel Osteen)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레이크우드(Lakewood) 교회에서 한 여성이 총격을 가하다가 그 곳에 있던 비번 경찰관에 의해 사살됐다고 이 지역 언론들과 주요 언론 매체들이 전했다.

조엘 오스틴은 1999년 아버지의 교회를 물려받은 다음 엄청난 성도들을 확보해 왔다. 레이크우드 교회 웹사이트에 따르면 그가 주도하는 예배에는 매주 45,000명의 성도들이 참석하고 있으며, 미 전국에서 온라인과 TV 설교를 시청하는 사람들까지 합할경우 그 숫자는 엄청나게 많다.

레이크우드 교회에 난입해 총격을 가한 여성

30~35세로 추정되는 이 여성은 일요일 오후 2시경 배낭을 메고 교회에 들어섰으며, 잠시 뒤 총격을 가하다가 그 곳에 있던 두 명의 비번 경찰관들과 총격전이 벌어져 그 여성은 사망했고, 한 아이가 총에 맞아 위독한 상태라고 트로이 피너(Troy Finner) 휴스턴 경찰서장이 밝혔다.

그 여성은 또한 폭탄을 가지고 있다고 위협했지만 사법 당국이 그녀의 차량과 배낭을 수색한 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그녀는 사건 발생 당시 어떤 종류의 물질을 바닥에 뿌리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지만, 그 물질이 정확하게 무엇인지는 알져지지 않고 있다.

사법 당국은 한때 스포츠 경기장이었던 레이크우드 교회 건물에 대한 수색을 전면적으로 실시했지만 더 이상 위협될 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발표했다. 그렉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는 휴스턴 지역 및 주 공무원들과 협력하여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한 주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휴스턴 경찰당국은 총격 사건이 발생한 동기나 여성과 동행한 어린이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을 아직까지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그 여성과 동행했던 어린이는 4~5세 정도의 나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당 총격으로 한 남성이 다리에 총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총격범과 현장에서 총격전을 벌인 두 명의 비번 경찰관

총격을 가한 여성과 총격전을 벌인 남성들은 비번 경찰관들이었으며, 한 사람은 28세의 휴스턴 경찰국 소속이며, 다른 한 사람은 38세의 텍사스주 알코올 위원(Texas Alcoholic Beverage Commission)에 소속돼 있는 요원으로서 둘 다 5년 미만의 경찰 업무 경력을 가지고 있었다.

피너 휴스턴 경찰서장은 “두 명의 법 집행관은 더 큰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막았다. 그 여성은 장총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두명의 경찰관들이 그녀를 저지하지 않았다면 상황은 극도로 악화됐을 것이다. 나는 그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피너 서장은 “그러나 총격범과 교전했던 두 경찰관 모두 총격사건의 프로토콜에 따라 사법 당국의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행정 업무만 맡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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