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 2026

직장의 가족건강 보험료 올해 거의 $24,000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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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가족건강 보험료 올해 거의 $24,000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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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된 글입니다. 이 글은 이전에 운영하던 사이트의 아카이브에 남아 있는 기록입니다. 미국 생활·이민·비자·유학에 대한 최신 정보Know USA(knowusa.net)에서 새로 정리해 발행하고 있습니다.

수요일 발표된 KFF의 고용주 건강 혜택 설문 조사에 따르면 직장에서의 가족 건강 보험의 연간 비용은 올해 평균 $24,000가량 치솟았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7%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다.

해당 설문 조사에 따르면 직원들은 연 평균 $6,575의 보험료를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작년보다 거의 $500 증가한 액수이자 약 8%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나머지 보험료의 연 비용에 대해서는 고용주가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KFF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보험료의 인상 폭은 크게 느껴질 수 있지만 2022년 이후와 지난 5년간의 임금 및 인플레이션 상승과 대략 일치한다고 밝혔다. 이는 물가상승과 임금상승이 상대적으로 둔화됐던 2000년대 초반, 보험료가 두 자릿수로 치솟던 상황과는 많이 다르다고 KFF 보고서는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근래의 보험료 인상은 고용주들이 좋은 인력들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좋은 건강 보험 혜택을 직원들에게 제공해야 한다는 경쟁 심리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다는 분석 또한 내 놓고 있다.

그러나 직원들의 수가 200명 미만인 소규모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일수록 일반적으로 의료보험 혜택을 받기 위해 훨씬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 경향이 있다고 KFF의 보고서는 밝혔다.

미 대법원의 낙태 판결 이후 낙태가 허용되는 주에서의 낙태 시술을 위한 경비에 있어서 미국 대기업들의 약 3분의 1은 해당 비용을 직원들에게 보장해 줘야 한다고 답한 반면, 약 40% 정도는 이러한 보장 정책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모른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대규모 고용주들의 약 7%가 이러한 낙태 시술 정책을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었으며, 5,000명 이상의 근로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들의 19%는 그러한 보상을 제공하거나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KFF의 설문 조사에서는 낙태에 관한 질문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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