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 2026
보스턴 커먼(Common)

Aerial View Parkman Bandstand at Boston Common - Wikimedia Commons

보관된 글입니다. 이 글은 이전에 운영하던 사이트의 아카이브에 남아 있는 기록입니다. 미국 생활·이민·비자·유학에 대한 최신 정보Know USA(knowusa.net)에서 새로 정리해 발행하고 있습니다.

보스턴 커먼(Common)의 현재 부지는 1600년대 중반 소들을 키우는 목장이었고, 청교도들의 형벌과 교수형을 집행하는 장소이기도 했다. 1768년 이 지역은 영국군 수용소로 변모했으며, 미국 독립 전쟁 이후에는 대중 연설과 집회를 위한 장소가 되었다.

이제 보스턴 커먼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으로 대중들에게 개방되었다. 이 공원에서는 연중 내내 연극 및 뮤지컬 공연이 열리고 있으며, 무료 피트니스 수업 등 다양한 활동과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프리덤 트레일에서의 하이킹은 보스턴 커먼에서 시작된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 공원에서 즐길만한 것들이 많지 않다고 했지만, 피크닉을 즐기고 여유롭게 거닐 수 있는 곳으로는 아마 이만한 곳도 없을 것이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로 올 수 있는 장소로, 아이들은 올챙이 놀이터(Tadpole Playground)나 개구리 연못(Frog Pond)에서 놀 수 있다.

여름철에 아이들은 바닥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는 스프레이 풀을 즐길 수 있고, 겨울에는 아이스 링크장에서 스케이트를 탈 수 있다. 그러나 밤이되면 이 공원에 보스턴의 노숙자들이 방문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알아둘 필요가 있다.

보스턴 커먼은 보스턴 퍼블릭 가든옆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 곳에 올 수 있는 교통편은 지하철(T)을 타고 보일스톤(Boylston)과 파크 스트리트(Park Street) 역에 내리면 공원의 남쪽과 동쪽 가장자리에 도착할 수 있다. 또는 보스턴 다운타운에서 걸어서 이 공원에 올 수도 있다.

보스턴 커먼 공원은 24시간 무료로 방문할 수 있고 공중 화장실이 구비돼 있지만, 공원 근처에 있는 지하 주차장이나 주변 도로에 주차할 경우 요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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