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 2026

휘발유 가격 또 다시 사상 최고치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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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이 휘발유 가격을 낮추지 못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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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된 글입니다. 이 글은 이전에 운영하던 사이트의 아카이브에 남아 있는 기록입니다. 미국 생활·이민·비자·유학에 대한 최신 정보Know USA(knowusa.net)에서 새로 정리해 발행하고 있습니다.

미국내 주유소에서 휘발유 가격이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AAA에 따르면 일반 휘발유의 미 전국 평균가격은 월요일 갤런당 $4.32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3월 11일 사상 최고가인 갤런당 $4.331에 비해 약간 낮은 가격을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최저 가격인 갤런당 $4.07에 비해서는 훨씬 높은 가격을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2월 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석유공급이 부분적으로 차단되면서 필요한 수요량만큼 공급량이 따라가지 못함에 따라 휘발유 가격이 또 다시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는 유가 및 휘발유 가격을 낮추기 위해 미국의 비상석유비축유에서 기록적인 양의 석유를 방출했지만 해당 석유방출은 당시 전문가들이 지적했듯이 결국 일시적 이었던 것으로 판명된 것이다.

현재 일반 휘발유의 미 전국 평균가격은 우크라이나 침공 전보다 약 23% 높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문제는 휘발유 가격이 앞으로도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계속 상승할 수 있다는데 있다. 리포오일 어소시에이츠(Lipow Oil Associates)의 앤디 리포(Andy Lipow) 사장은 “앞으로 10~14일 동안 휘발유의 소매가격은 18~20센트 더 상승해 갤런당 $4.50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이 제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 전국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2008년 설정된 인플레이션 조정기록에 따라 계산될 경우, 갤런당 $5.30 이상으로 상승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미국인들 중 34%만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처리방식에 지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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