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 2026

조만간 인상될 미 여권 수수료, 여권갱신 우편 대신 온라인에서 할 수 있도록 시스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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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인상될 미 여권 수수료, 여권갱신 우편 대신 온라인에서 할 수 있도록 시스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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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된 글입니다. 이 글은 이전에 운영하던 사이트의 아카이브에 남아 있는 기록입니다. 미국 생활·이민·비자·유학에 대한 최신 정보Know USA(knowusa.net)에서 새로 정리해 발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인플레이션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여권을 신청하는데 소요되는 수수료 역시 오를 예정이라고 워싱턴포스트와 USA 투데이등이 미 국무부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 국무부는 12월 27일 미국의 여권 책자(passport book)를 신청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수수료가 $20 인상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국의 여권 책자를 우편으로 갱신할 경우 현재 적용되는 수수료는 $110로, 다음 주부터 $20이 오른 후에는 $130달러, 즉 18.2% 인상되는 것이며, 이는 지난 12개월 동안 소비자 물가가 계절적 조정없이 6.8% 상승한 것에 비교할 경우 상당히 많이 오른 셈이 되는 것이다.

2021년 말까지 미국 여권갱신은 여전히 우편을 통한 방법으로 이루어 지겠지만, 지난 주 바이든 대통령이 여권 담당기관에 보다 효율적인 고객서비스 시스템을 마련하도록 지시한 결과, 현재 미국 여권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들은 온라인으로 갱신할 수 있게 되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한 해당 시스템의 이행이 얼마나 잘 이루어 지고 있는지 담당기관에게 180일 이내에 보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미국 여권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184개 국을 방문할 수 있었지만, 2020년 여름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국가들이 국경을 폐쇄할 당시 미국 여권을 이용해 여행할 수 있는 국가들은 지극히 제한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백신이 상용화된 후 백신접종을 받은 미국 여권 소지자들은 오미크론 변종이 퍼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년 반 전보다 훨씬 더 많은 국가들을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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