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중국 이민자 공격한 범인 체포
NYPD
금요일 밤 할렘에서 61세의 중국 이민자 남성을 발로 무차별적으로 공격해 혼수상태에 빠뜨린 한 흑인 남자가 화요일 아침 체포되었다. 뉴욕경찰은 49세의 자로드 파월(Jarrod Powell)을 두 건의 중범죄 폭행 혐의로 기소했다. 61세의 야오 판 마(Yao Pan Ma)는 할렘의 동쪽 지역에서 깡통을 줍다가 이 남성에게 공격을 당했고, 그는 화요일 아침에도 여전히 혼수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서는 당시 용의자가 그 중국남성이 땅바닥에 넘어져 있는 상태에서 무차별적으로 발로 밟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번 사건은 NYPD 증오범죄대책본부가 수사하고 있지만, 파월이 증오범죄 혐의를 받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마의 아내는 그녀의 남편이 가족들이 살고있는 집세와 여러 청구서를 지불하기 위해 병과 깡통을 줍고 있었던 중이었다고 말했다.
현재 야오 판 마의 가족은 고 펀드미 계정에서 4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용의자인 파월은 화요일 맨해튼 형사법원으로 이송되는 동안 마를 공격한 이유로 그 역시 아시안들로부터 공격당하고 강도를 당했기 때문에 마를 공격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파월의 마에 대한 공격은 아시아인에 대한 증오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다. 지난 목요일 상원은 아시아계 미국인들을 증오범죄로부터 보호하는 법을 강화하는 법안을 94대 1로 압도적으로 통과시켰다. 하원은 앞으로 몇 주 안에 비슷한 법안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