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경찰, 61세 동양남성 공격 용의자, 증오범죄 가능성 조사
NYPD
CNN에 의하면 금요일 밤 61세의 아시아인 남성에게 가해진 폭행사건과 관련하여 뉴욕 경찰 당국은 증오범죄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NYPD에 따르면 이 남성은 저녁 8시 20분경 할렘가 동쪽 한 코너에서 누군가가 이 남성의 등 뒤를 가격한 후 바닥에 넘어지자 머리를 여러 차례 발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피해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공격은 아시아계 미국인들에 대한 증오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뉴욕경찰이 아시아계 미국인들에 대한 폭력사태를 막기 위해 아시아계 비밀경찰을 거리에 배치한 상황하에서 발생했다. 영상에서 보이는 범인은 그 남성을 발로 무차별적으로 가격한 후 유유히 그 곳을 빠져나가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피해자는 그 폭행으로 중상을 입고 할렘의 한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못 셰아(Dermot Shea) 뉴욕 경찰국장은 토요일(4/24) 트위터를 통해 용의자의 폭행 동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트위터에 올라온 영상에서 보여지는 장면은 61세의 동양남성이 넘어진 후 범인에 의해 발로 짓 밟히면서 무 차별적으로 폭행당하는 모습이 보인다. 저 정도면 사망할 수 있거나 뇌 손상이 올 정도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발로 강하게 머리가 차이는 모습을 영상에서 볼 수 있다.
NYPD는 올해 아시아계 미국인들에 대한 60건 이상의 증오범죄를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3월 말까지 42건의 사건이 증오범죄로 분류되었다고 밝혔다. 상원은 수요일 코로나19와 관련된 증오범죄에 대한 검토를 촉진하고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한 법무부 관리를 임명하자는 법안을 92대 6으로 통과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