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 2026

8월 일자리 140만개 추가 되면서 실업률 8.4%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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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일자리 140만개 추가 되면서 실업률 8.4%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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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된 글입니다. 이 글은 이전에 운영하던 사이트의 아카이브에 남아 있는 기록입니다. 미국 생활·이민·비자·유학에 대한 최신 정보Know USA(knowusa.net)에서 새로 정리해 발행하고 있습니다.

8월은 정부직뿐만 아니라 전문직과 비즈니스 서비스직 고용에서도 두드러진 고용이 이루어졌다. 미국 고용주들은 8월에 140만 개의 일자리를 추가함으로써 실업률을 8.4%로 떨어뜨리면서 3월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릿수의 실업률을 기록했다. 금요일(9/4)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이 발표한 일자리 증가폭은 그러나 7월의 180만 개를 포함하여 두 달 연속 일자리수가 감소해 일자리 증가세가 한 풀 꺾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늦은 봄과 초여름에 거의 미 전국에세 기업에 대한 폐쇄조치 명령이 내려진 후 노동시장의 팬데믹 불황 으로부터 일자리의 회복이 둔화되었음을 나타낸다. 특히 올 여름에는 여러 카운티 주변 지역에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급증하면서 재개방 계획을 잠시 보류함으로 인해 미국 전체 소비 활동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학자들이 예상했던 추정치와는 많이 다른면이 있지만, 지난 달 140만 명에 가까운 일자리가 늘어남으로 인한 가계소득 역시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달 정부 고용이 34만 4,000명이 늘어나 월간 증가액의 4분의 1을 차지했고, 소매업에서도 두드러진 증가가 나타나 8월에는 24만 9천 개의 일자리가 늘어났다. 실업률은 지난 7월달에 나타난 10.2%보다 낮아져 경제 분석가들의 예상을 뛰어넘은 것이다.

실업률은 지난 4월 14.7%로 정점을 찍고 그 이후 매달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일자리 증가 보고서는 의회와 백악관이 코로나바이러스 부양책을 놓고 교착상태에 빠져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뭔가 아이러니컬한 생각을 하게 만들기도 한다. 지난달 추가된 일자리 중 전문직과 비즈니스 서비스에 19만 7,000명의 고용이 이루어 졌으며, 레저 및 환대 부문 고용도 17만 4,000명이 증가했고, 교육 및 보건서비스 부문도 14만 7,000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 되었다.

그러나 팬데믹은 여성과 소수민족에게 불균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백인 노동자의 실업률은 7.3%에 그친 반면 흑인과 히스패닉 노동자의 실업률은 각각 13%와 10.5%의 비율을 나타내 보였다. 남성의 실업률은 8%인 반면 여성은 8.4%의 실업률을 나타냈다. 반면 증시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월 이후 처음으로 주초에 2만 9,000선을 넘어섰고, S&P 500과 나스닥은 둘 다 기록적인 상승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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