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 2026

미 국토안보부, 남부국경 통해 밀입국하는 사람들에게 강력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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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토안보부, 남부국경 통해 밀입국하는 사람들에게 강력경고

Alejandro Mayorkas - U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보관된 글입니다. 이 글은 이전에 운영하던 사이트의 아카이브에 남아 있는 기록입니다. 미국 생활·이민·비자·유학에 대한 최신 정보Know USA(knowusa.net)에서 새로 정리해 발행하고 있습니다.

알레한드로 마요카스(Alejandro Mayorkas) 국토안보부(DHS) 장관은 남부국경을 통해 미국으로 밀입국하려는 사람들에게 “오지 마라(Do not come)”는 분명하고 강력한 경고 메세지를 일요일 내 보냈다고 폴리티코와 가디언등이 보도했다.

그는 “타이틀 42 권한에 따라 밀입국자들은 추방되거나 처벌될 수 있다. 그리고 누구든지 미국법에 명시돼 있는 기준에 따라 미국에 남아 있어야 할 근거가 없으면 추방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미국에 밀입국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오지마라”는 메세지를 남겼다.

마요카스 국토안보부 장관은 “미국-멕시코 국경에서 매일 18,000명의 밀입국자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있다”고 말했다.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한 공중보건 위기 때문에 트럼프 정권때 발효된 타이틀 42로 알려진 권한이 발동되고 있으며, 해당 권한에 따라 미국-멕시코 국경을 통해 미국으로 들어오려는 모든 밀입국자들에 대한 전면 거부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마요카스는 국토안보부가 미국 멕시코 국경에서 불법 밀입국자 급증에 대비하지 않았다는 민주당 의원들의 주장에 대해 “나는 절대 동의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불편한 심기를 내 비쳤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주 공화당 소속의 하원법사위원회 짐 조던(Jim Jordan) 하원의원은 “남부국경에서 테러리스트 명단에 있는 사람들을 마요카스 장관이 파악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말로 그를 비난했다. 이에 마요카스는 일요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테러리스트 명단에 등록된 42명이 미국-멕시코 국경에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우리는 테러리스트 데이터베이스인 TSDB를 통해 42명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테러리스트 명단에 속해있는 42명의 사람들은 기소된 후 구금될 수 있지만 그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안상 밝힐 수 없다. FBI를 포함해 미국의 정보기관과 사법기관은 현재 밀입국과 테러리스트 관련 문제들을 처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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