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 2026

잠재적 위험의 사하라 사막 모래폭풍, 미국 남부 지역의 걸프만 가까이에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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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사막 모래폭풍

위키피디아

보관된 글입니다. 이 글은 이전에 운영하던 사이트의 아카이브에 남아 있는 기록입니다. 미국 생활·이민·비자·유학에 대한 최신 정보Know USA(knowusa.net)에서 새로 정리해 발행하고 있습니다.

사하라 사막에서 불어오는 심각한 먼지 폭풍이 미국 남부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으로 위성사진들을 통해 드러났다. 이 먼지 폭풍은 호흡 곤란을 일으킬 수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 합병증으로 인해 이미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사하라 사막을 가로질러 부는 매서운 바람에 떠오른 모래 입자가 구름에 의해 생성되어진 이 먼지 폭풍은 카리브해(Caribbean)에서 이미 시야를 어지럽게 만들었다. 바베이도스(Barbados)에서는 먼지 층이 너무 두꺼워져 기상 전문가들은 ‘심각한 먼지 안개 주의보(severe dust haze warning)’를 발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야를 제한함으로써 운전자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것 외에도, 사하라 사막의 모래구름은,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Advanc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대기의 온난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한다.

미국 마이애미(Miami)주 에서는 특이한 황금빛 황혼을 만들어 낸 먼지의 영향을 주민들이 보기 시작했으며, 우주 비행사 더그 헐리(Doug Hurley)는 국제우주정거장 내부에서 사하라 먼지 구름을 촬영했다. 이 먼지 덩어리는 수요일과 목요일에 걸쳐 텍사스, 루이지애나 등 걸프만(Gulf Coast) 주변에 위치한 주(States)들을 강타할 것으로 기상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먼지가 천식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최근에는 COVID-19와 같은 기존 호흡기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고 말한다. 게다가 이 먼지는 코로나바이러스 증상과 비슷한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경고까지 나온 상태이다.

푸에르토리코 보건부(Puerto Rico Department of Health)의 천식 전문가인 이비스 몬탈보 펠릭스(Ibis Montalvo Félix)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모래폭풍은 습도가 매우 낮으며 호흡기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생화학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섬에서 매년 반복되는 이 현상은 천식 증상의 환경적 유발 요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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