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 2026

캘리포니아 치코 도서관 총격, 2명 사망, 18세 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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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총격
보관된 글입니다. 이 글은 이전에 운영하던 사이트의 아카이브에 남아 있는 기록입니다. 미국 생활·이민·비자·유학에 대한 최신 정보는 Know USA(knowusa.net)에서 새로 정리해 발행하고 있습니다.

본 기사는 2026년 6월 22~23일 보도된 캘리포니아 치코 뷰트 카운티 도서관 총격 사건을 KRCR, NBC News, Action News Now, KTVU 등 현지 언론 보도를 토대로 정리했습니다. 발생 직후 보도라 피해자 신원·총격 경위 등 일부 세부는 매체별로 차이가 있으며, 수사 진행에 따라 갱신될 수 있습니다. 용의자는 체포·기소 단계로, 법적으로 무죄 추정을 받습니다.

2026년 6월 22일(월) 늦은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치코(Chico)의 한 공공도서관에서 총격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미성년자 1명이 다쳤다. 경찰은 사건 직후 현장 인근에서 18세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용의자는 피해자나 도서관과 아무런 연관이 없는 무차별 범행으로 조사되고 있다.

도서관 총격 사건 개요

항목내용
일시2026년 6월 22일(월) 오후 5시 12분 (911 신고 접수)
장소캘리포니아주 치코, 뷰트 카운티 도서관(Butte County Library) 셔먼 애비뉴 지점
사망2명
부상미성년 여성 1명 (생명에 지장 없는 경상)
용의자브래들리 스콧 세이어(Bradley Scott Sayer), 18세, 치코 거주
혐의2건의 살인(open counts of murder)

오후 5시 12분, 경찰에 “총성이 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911 회선이 열린 상태로 총성과 비명이 그대로 전달됐고, 치코 경찰 여러 명이 수 분 내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서장은 “열린 911 회선으로 총성과 사람들의 비명이 들렸고, 여러 명의 치코 경찰관이 즉시 대응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용의자는 범행 전 도서관 건물을 둘러본 뒤 차량에서 산탄총을 가져와 총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문과 도서관 내부에서 총격이 이뤄졌으며, 약 8발이 발사된 것으로 보도됐다. 용의자 차량에서는 추가 총기 2정이 발견됐다.

도서관 총격 사건의 피해자

  • 74세 남성: 현장에서 사망했다. 일부 보도는 인근 올랜드(Orland) 거주 로버트 존슨(Robert Johnson)으로 전했으나, 사건 직후 유족 확인이 진행 중이라는 보도도 있어 신원 표기에 차이가 있다.
  • 제이콥 헐(Jacob Hull), 46세: 치코 거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 미성년 여성 1명: 인근 엔로(Enloe) 병원에서 치료받았으며, 부상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수준이다. 이후 가족과 무사히 재회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피해자들과 개인적 연관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즉, 특정인을 노린 것이 아니라 불특정 다수를 향한 범행이었다는 것이다.

용의자와 체포 과정

용의자 브래들리 스콧 세이어(18)는 단독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범행 후 도서관 뒷문으로 빠져나가려 했으나, 이미 건물 주변에 저지선(perimeter)을 형성하고 있던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현재 뷰트 카운티 구치소(Butte County Jail)에 2건의 살인 혐의로 수감돼 있으며, 기소인부 절차(arraignment)는 6월 25일 오후 3시로 예정됐다.

범행 동기: 경찰 “콜럼바인식 학살을 원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콜럼바인 고교 학살(1999) 같은 총격을 저지르려 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 총격 사건을 조사한 결과 그는 콜럼바인 사건을 다루는 소셜미디어 커뮤니티에 깊이 빠져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 편집자 주: 본 기사는 가해자의 동기를 수사 당국의 발표 사실로서만 전달하며, 그 이념이나 행위를 미화·상세 재현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건에서 가해자의 ‘메시지’를 과도하게 확산하는 것은 모방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전문가 지적에 따라, 가해자 중심이 아니라 피해자와 공공 안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사건 이후

  • 6월 23일, 뷰트 카운티 도서관 전 지점이 휴관했다.
  • 지역 사회는 충격에 빠졌으며, 추모와 함께 공공장소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 수사 당국은 정확한 총격 경위와 용의자의 범행 준비 과정을 계속 조사 중이다.

공공장소의 총기 안전

도서관은 가족 단위 한인들이 자녀와 함께 자주 찾는 대표적인 공공·문화 공간입니다. 도서관 총격 사건은 드물지만, 미국에 사는 가정이라면 과도한 공포 대신 차분한 대비를 갖추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Run·Hide·Fight” 원칙: 미국 공공기관이 권장하는 총격 상황 대응 기본 원칙입니다. ① 가능하면 즉시 대피(Run), ② 어려우면 문을 잠그고 숨고(Hide), ③ 최후의 경우에만 저항(Fight). 자녀에게도 눈높이에 맞춰 평소 알려두면 좋습니다.
  • 출입구·비상구 확인 습관: 낯선 공공장소에 들어서면 출구 위치를 한 번 눈에 담아두는 것만으로도 위기 시 판단이 빨라집니다.
  • 911 신고 요령: 이번 사건처럼 회선을 끊지 않고 열어두면 경찰이 현장 상황(총성·위치)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통화가 어려우면 문자(Text-to-911)가 가능한 지역도 있습니다.
  • 정보는 공식 채널로: 사건 초기에는 미확인 정보·루머가 빠르게 퍼집니다. 피해자 신원·사상자 수 등은 경찰·지역 공식 발표로 확인하는 습관이 불필요한 공포를 줄여줍니다.

이런 사건을 접한 자녀가 불안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사실을 연령에 맞게 솔직히 설명하되, “대부분의 장소는 안전하다”는 안정감을 함께 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 면책: 이 글은 정보 제공·공공 안전 안내 목적의 기사입니다. 피해자 신원, 총격 경위, 사상자 수 등 일부 정보는 보도·수사 단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용의자는 재판에서 유죄가 확정되기 전까지 무죄로 추정됩니다. 정확한 정보는 치코 경찰서(Chico Police Department) 및 뷰트 카운티 당국의 공식 발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보도: KRCR TV, NBC News, Action News Now, KTVU FOX 2, CNN 등 (2026년 6월 22~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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