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방화 혐의로 기소된 로스앤젤레스 노숙자
Ramon Rodriguez - Los Angeles Fire Department
지난 주말 로스앤젤레스의 외진 지역인 팰리세이즈에서 1천 에이커 이상을 파괴하고 수백가구를 대피시킨의 산불과 관련된 혐의로 한 노숙자가 기소됐다고 폭스뉴스등이 보도했다. 48세의 라몬 로드리게스는 산타모니카산맥에서 팰리세이드 화재가 시작된 지 약 30시간이 넘은 일요일 두 건의 방화 혐의로 입건되어 7만 5천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스앤젤레스 소방 당국은 화요일(5/18) 성명을 통해 “화재현장과 패턴을 분석하고 기록한 뒤 목격자, 소방관, 경찰 등의 인터뷰를 통해 방화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로드리게스는 화재현장 근처에서 연기에 흡입된채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구금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의 체포는 사설 경비원이 그를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한 후 이루어졌다. 지난 주말 다른 사람이 이 화재의 용의자로 구금되었다가 풀려난 것으로 밝혀졌다. 화재는 지난 금요일 밤 시작되었고 토팡가 캐년(Topanga Canyon) 지역의 주택에 살고있는 사람들에 대한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지난 주말 불길은 가파른 지형을 타고 계속 번져나갔다.
화요일 현재, 이 화재로 1,158에이커의 면적을 태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또 다른 노숙자가 행인과 말 다툼을 한 후 화낌에 그 지역에 불을질러 징역 5년을 선고받았고, 그 화재로 인해 그 지역의 삼림 수천 에이커를 태웠고 진압하는 데 2주가 걸렸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