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 2026

휴스턴 경찰, 도로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은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0
휴스턴 경찰, 도로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은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Facebook of Stacey Clark Robinault

지난 토요일 아침 휴스턴 도로변에서 발견된 여성의 시신은 26세의 알렉시스 레이 샤키(Alexis Leigh Sharkey)로, 그녀는 인스타그램의 인플루언서로 많은 추종자들을 거느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휴스턴 지역매체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이 집을 떠나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지 하루 만에 휴스턴 서쪽지역의 한 도로변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하고 있다.

휴스턴 경찰은 이날 오전 8시쯤 휴스턴시의 한 직원이 케이티 프리웨이(Katy Freeway)와 엘드리지 파크웨이(Eldridge Parkway) 인근 레드호(Red Haw) 1000블럭(1000 block of Red Haw)에서 차를 몰던 중 덤불속에서 사람의 발이 보이는 것을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휴스턴 경찰은 해당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했고, 부검결과 발견된 시체는 알렉시스 레이임이 월요일 확인된 것으로 밝혀졌다.

휴스턴 경찰에 따르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수없게 만든것은 그녀의 시신에는 눈에 보이는 외상이 없었다는 것이었다고 했다.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는 너무 빨리 우리를 떠났다. 똑똑하고 아름답고 사랑스런 아이였다”고 슬픔에 잠긴채로 말했다. 경찰은 사망 원인과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부검결과를 자세히 살펴볼것이라고 말했으나, 그녀의 어머니인 스테이시 로비날(Stacey Robinault)은 딸이 살해된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로비날은 “그녀는 스스로 발견된 장소에 가지 않았다. 그건 결코 우연이 아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누가 자기 딸을 죽였는지 모르지만 정의가 실현되는 것을 꼭 보고 싶다고 말했다. 로비날은 일요일밤 딸의 사망소식을 형사로부터 들었을때, “모든 부모가 꿀 수 있는 최악의 악몽을 꾸고 있었다”고 말했다. 샤키는 그녀의 남편 톰 샤키와 함께 휴스턴 북서부에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 직후 1월달 그 곳으로 이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펜실베니아에 살고 있는 그녀의 어머니인 스테이시 로비날(Stacey Robinault, 52)은 “내 딸의 남편은 그녀가 떠났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의 말을듣고 너무 당황했다고 말 하면서, “우리 모두는 공황상태에 빠져 있었고, 그녀의 친구들 역시 충격에 빠졌고,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녀의 남편인 톰 샤키는 지역언론의 인터뷰 요청에 “미안하다. 나는 지금 아무말도 할 수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KTRK-TV에 의하면, 스테이시 로비날과 숨진 그녀의 딸은 추수감사절 전날 크리스마스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고, 그 대화가 그들의 마지막 대화였다고 밝혔다. 한편 숨진 그녀의 남편인 톰 샤키(Tom Sharkey)는 페이스북에 부정적인 댓글을 남긴 사람들을 비난하는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그녀를 위한 GoFundMe 계정이 만들어졌고, 15,000달러의 목표액 중 8,000달러 이상이 모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보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