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 2026

뉴욕 한인 간호사, 병원 교대 근무 후 집에 오던 중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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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인 간호사, 병원 교대 근무 후 집에 오던 중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

Clara Kang - GoFundMe

보관된 글입니다. 이 글은 이전에 운영하던 사이트의 아카이브에 남아 있는 기록입니다. 미국 생활·이민·비자·유학에 대한 최신 정보Know USA(knowusa.net)에서 새로 정리해 발행하고 있습니다.

뉴욕경찰에 의하면 밤샘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간호사가 뉴욕 브루클린에서 오토바이에 치여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했다. 오토바이 사고의 희생자인 클라라 강(Clara Kang, 31)은 한국에서 온 이민자로 자전거를 타고 집에 돌아 가던중 오토바이에 치여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적어도 뉴욕 거리에서는 19명의 자전거 이용자가 사망하게 되었는데, 이 수치는 지난해 같은기간 동안 24명의 자전거 이용자 사망을 기록했던 것 보다는 약간 줄어든 수치라고 당국은 밝혔다.

뉴욕시의 브루클린에 있는 랭고네 병원(NYU Langone Hospital)에서 막 퇴근한 클라라 강은 토요일(10/3) 오전 7시 30분쯤 선셋파크(Sunset Park) 56번가에서 동쪽으로 자전거를 타고 집에 가고 있던 중 3번가(Third Avenue)에서 북쪽으로 가던 오토바이 운전자와 충돌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오토바이는 2018년 스즈키 GSZ-R로 당시 충돌로 인해 강씨와 오토바이 운전자 둘은 큰 부상을 입었다고 경찰은 말했다.

응급의료팀(EMS)은 클라라를 그녀가 막 교대 근무를 마친 바로 그 병원으로 급히 이송했지만, 결국 그녀는 병원에서 사망했다. 그 오토바이 운전자 역시 같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클라라의 동료들은 그녀가 병원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들을 돌 보았고, 직장 밖에서도 배려심 많은 성격으로 유명했다고 고펀드미(GoFundMe) 페이지에 글을 올렸다.

그녀의 한 친구는 “그녀는 자신의 일뿐만 아니라 남을 돌보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살아왔다. 그녀는 다른 친구나 동료들이 아플 때 잘 지내고 있는지 확인하고 항상 도움의 손길을 뻗었던 그러한 친구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친구는 “클라라 강은 여행에 대한 열정은 물론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긍정적인 마음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사고를 낸 오토바이 운전자는 현재 사고에 대한 어떠한 혐의도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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