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 2026

뉴욕시, 2천명의 이민자들 텐트 수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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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의 증오범죄, 2021년 같은 기간에 비해 올해 76% 증가

Eric Adams - Wikipedia

에릭 애덤스(Eric Adams) 뉴욕 시장은 월요일 뉴욕시에 들이닥친 이민자들을 수용하기 위해 랜달(Randall) 섬에 대규모 이민자 천막 쉼터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진행되는 천막 쉼터 건설은 2,000명 이상의 성인 이민자들을 수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민자들 수용을 위한 텐트가 설치될 랜달 섬에는 지난해에도 주거시설이 들어섰으나 계획되었던 정원이 채워지지 않자 결국 해당 주거시설에 대한 철거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애덤스 뉴욕 시장은 “천막 쉼터 건설에 드는 비용은 뉴욕주가 전적으로 부담하게 될 것이라”며 “이민자들의 망명 건수가 매일 수백 명씩 계속 증가함에 따라 그들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한계점에 도달해 충분한 잠자리를 찾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애덤스 뉴욕시장은 “현재 망명자들의 신청 건수가 57,200명을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지난주 뉴욕시 맨해튼에 도착한 이민자들의 수가 인도주의적 구호센터인 루즈벨트 호텔이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을 훨씬 초과하게 되자 수 많은 이민자들이 맨해튼 거리에서 잠을 청하고 있는 실정이다.

애덤스 뉴욕 시장은 이전에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뉴욕시에 밀려드는 이민자들의 처리 문제와 관련하여 뉴욕시에게 더 많은 재정적 지원을 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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