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 2026

1월 소매판매 근 2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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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 만에 최고치 기록하는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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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US Commerce Department)가 수요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1월 소매판매는 근 2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해 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제전문가들은 미국의 소비자들이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제에 대한 우려로 지출을 대폭 줄여 작년 12월달의 소매판매가 1.1% 감소했지만, 올 1월달의 소매판매는 1.8%의 증가율을 보일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올 1월달의 소매판매 증가는 2021년 3월 이후 가장 큰 월간 판매 증가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종에 관계없이 거의 모든 소매부문에서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백화점에서의 매출은 17.5% 증가했고, 음식 및 음료 부문의 판매는 7.2%, 자동차는 6.4%의 판매 증가폭을 보여, 이들 업종 부문에서 가장 큰 증가폭이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올 1월달의 소매판매 수치는 오미크론 변형이 급증했던 2022년 1월에 비해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으며, 증가원인은 좋은 날씨와 여전히 강한 노동시장, 그리고 연휴 및 그 이후 많은 상품할인이 영향을 끼친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러한 소매 판매 수치는 인플레이션에 조정되어 반영되지 않는다는 점과 함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연간 인플레이션율을 0.1%포인트 하락시켜 6.4%로 기록했다.

소비자들의 수요를 진정시켜 인플레이션을 억제시키겠다는 미국 연준의 입장에서 볼때, 올 1월달의 폭발적인 소매판매증가는 금리인상에 대한 결의를 계속 강조할 수 밖에 없는 쪽으로 연준을 몰고갈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미국경제가 여전히 강하고 실업률이 낮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계속 상승할 것이며, 연준은 예상보다 더 높은 금리인상을 단행해 주식 및 채권 시장이 상당한 변동성을 겪게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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