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 2026

달리는 차에서 날아온 총탄 맞아 숨진 18개월 소년, 총 쏜 남성은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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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차에서 날아온 총탄 맞아 숨진 18개월 소년, 총 쏜 남성은 체포돼

Londell Falconer - Pittsburgh Public Safety

일요일(5/29) 오후 2시 45분경 펜실베니아 주 피츠버그에서 드에이브리 토마스(De’Avry Thomas, 18개월)로 확인된 소년이 달리는 차에서 날아온 총탄에 맞아 숨졌고, 그 소년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남성은 운전 중 총격을 가했으며, 그 남성은 현재 체포됐다고 피츠버그 공공안전국(Pittsburgh Department of Public Safety)의 발표를 WTAE와 WESA등이 보도했다.

피츠버그 공공안전국 발표에 따르면 숨진 소년과 그의 어머니는 총격 당시 4번가의 100블록에 추차돼 있던 차량 안에 있었다고 밝혔다. 운전중 총격을 가한 남성의 신원은 론델 팔코너(Londell Falconer, 26)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그 남성을 체포해 살인 및 범죄공모 혐의로 기소했고, 월요일 저녁 총격에 가담한 마르케즈 앵거(Markez Anger, 23)로 확인된 또 다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 두 명은 당시 차안에 있던 어린소년을 타겟으로 정한것이 아니라 그 차안에 있던 다른 사람을 겨냥해 총을 쏘았지만 결국에는 18개월된 어린소년이 총에 맞은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당국은 덧붙였다. 그 소년은 사건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격이 발생한 후 사건현장에는 피츠버그 경찰과 항만청 경찰, 앨러게니(Allegheny) 카운티 보안관실 및 피츠버그 시 응급의료서비스 팀이 출동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일 피츠버그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은 최근 텍사스 주 유밸디에서 19명의 어린이들과 2명의 교사들이 총격으로 사망한 지 불과 며칠만에 발생하는 것으로, 미국의 총기문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해 주었다.

밥 케이시(Bob Casey) 미 상원의원은 일요일 저녁 “상식적인 총기관련법을 통과시키고 각 지역사회의 총기폭력 근절 프로그램을 활성화 시킴으로써 총기폭력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츠버그 경찰서의 부서장인 라보니 비커스태프(Lavonnie Bickerstaff)는 “총격범들은 대상을 정해 총격을 가했지만, 아무 죄 없는 어린소년이 대신 희생되었다. 이제 총기들을 미국 거리에서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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