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 2026

로키산맥 국립공원의 낙석 및 눈사태로 등반가 1명 사망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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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산맥 국립공원의 낙석 및 눈사태로 등반가 1명 사망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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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콜로라도 주 록키산맥 국립공원의 미커 산(Mount Meeker)에서 낙석과 눈사태가 발생해 등반객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했다고 국립공원 측 발표를 인용해 피플지와 콜로라도 선지등이 보도했다. 국립공원 측 발표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사람들은 남성 2명과 여성 1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두 명의 남성 등반가들 중 한 명은 콜로라도 주 방위군의 도움과 함께 로키산맥 국립공원 수색구조대원들에 의해 구조되었으며, 또 다른 한 명의 여성이 구조된 가운데 그 여성은 가벼운 찰과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당한 남성 한 명은 구조된 후 응급처치를 받은 다음 헬리콥터에 의해 로키 메디컬센터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수색구조대원들은 눈사태로 실종된 남성 1명을 계속 찾고 있던 중, 일요일 저녁 눈사태가 발생한 지역 근처에서 해당 남성이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측은 눈사태 및 낙석으로 훼손된 지형과 그 지역의 기상악화 때문에 해당 남성의 시신 복구작업이 지연될 수 있다고 밝히면서 그 지역에 있는 대부분의 공원 산책로는 여전히 얼음과 눈으로 덮여 있다고 덧붙였다.

북미에서 가장 높은 산책로인 트레일릿지로드(Trail Ridge Road)는 불과 이틀 전 올해 처음으로 재개장한 후 일요일 다시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다. 콜로라도 눈사태정보센터(Colorado Avalanche Information Center)에 따르면 “이 지역의 기온상승과 함께 눈사태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콜로라도 눈사태정보센터에 따르면 올해 지금까지 미국에서 눈사태로 사망한 사람들은 17명으로, 지난해 눈사태로 사망했던 37명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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