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 2026

투르 드 프랑스 사고 원인제공 혐의 여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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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당국, 뚜르 드 프랑스 경기 중 사고발생 조사 착수

Gendarmerie du Finistère

지난 토요일 투르 드 프랑스의 첫 번째 사이클 경기에서 수십 명의 사이클 선수들을 넘어뜨리게 만든 여성의 신병이 확보되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TMZ와 인디펜던드지 등이 보도했다.

이 사고는 토요일 브레스트에서 랜더노(Landerneau)까지의 첫 번째 사이클 경주구간 45km 지점에서 한 여성팬이 큰 표지판을 사이클 선수들이 달리고 있는 도로쪽으로 들이밀고 서 있었을 때 발생했다. 그녀가 들고있던 표지판에는 ‘ALLEZ OPI-OMI!’라고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시 그녀가 들고 있던 표지판과 독일 선수인 토니 마틴이 처음 부딪힌 후 마틴이 쓰러지자 그 뒤에 따라오던 수십 명의 사이클 선수들이 연쇄적으로 한꺼번에 넘어져 엉키게 되었다. 프랑스 경찰당국은 사고후 현장을 급히 빠져나간 그 여성을 추적하기 위해 페이스북에 게시물을 올렸던 것으로 밝혀졌다.

프랑스 브레스트 검찰당국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징역 2년과 35,000달러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화요일 진행된 4차 사이클 경기에서 선수들은 안전한 사이클 경기를 위한 조용한 시위를 벌이면서 약 1분 동안 경주를 중단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이클 선수들은 그 다음 10km 구간을 매우 천천히 달렸다고 TMZ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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