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 2026

프랑스, 구글의 불공정 광고관행 2억 7천만 달러 벌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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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구글의 불공정 광고관행 2억 7천만 달러 벌금 부과

Sundar Pichai Google CEO - Wikipedia

구글은 프랑스 규제 당국과의 독점 금지합의 일환으로 2억 2천만 유로(2억 7천만 달러)의 벌금을 지불하고 온라인 광고사업 패턴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과 CNBC등이 보도했다. 이번 프랑스에서의 결정은 구글의 독점적 광고관행에 따른 미국내의 여러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디지털 광고의 또 다른 갑인 페이스북(FB)은 데이터 사용에 있어서 비즈니스에 불공정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EU 규제당국으로부터 별도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의 독점금지청장인 이사벨 드 실바는 성명을 통해 “이번 구글관련 결정은 온라인 광고의 복잡한 알고리즘 프로세스를 조사하는 세계 최초의 결정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구글은 이번 프랑스와의 합의의 일환으로 프랑스에서의 게시자들이 데이터를 더 쉽게 사용하고 다른 광고 기술 도구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성명에서 “우리는 이러한 변경사항들을 전 세계에 배포하기 전 몇 달 동안 테스트하고 개발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우리는 제품을 개선하기 위해 규제당국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구글은 또한 올해 초 새로운 저작권법에 따라 프랑스 뉴스 게시자들에게 콘텐츠 대금을 지불하는 데 동의했고, 호주의 News Corp 및 세븐 웨스트 미디어와 유사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온라인 검색과 광고 시장에서 독점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는 미국 연방 정부의 소송등을 포함하여 미국내에서도 여러 반독점 소송에 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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