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디스트 휴스턴 병원, 코로나19 백신접종 의무에 소송 직면
Houston Methodist Hospital Dunn Tower - Wikipedia
휴스턴 크로니클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 휴스턴에 위치한 메소디스트 병원은 최근 COVID-19 백신접종을 받지 않은 직원들 117명의 소송에 직면 해 있다고 밝혔다. 휴스턴에서 8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메소디스트 병원은 직원들에게 6월 7일까지 백신접종을 하거나 퇴사를 하라는 쪽으로 방침을 정해 소송을 당하게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메소디스트 병원의 한 직원은 “이 병원은 직원들의 지속적인 고용 조건을 내 걸면서 직원들에게 인간 실험대상(guinea pigs)이 되도록 강요하고 있다.”는 불만을 토로했다고 전했다. 이 소송을 제기한 병원측 직원들은 코로나19 백신이 미 식품의약국 (FDA)으로부터 비상용 승인을 받은 것 뿐이지 완전승인을 받지 않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송을 통해 불만을 제기하는 직원들은 강제로 의료실험을 금지하는 뉘른베르크 코드를 인용하면서 백신이 실험적이며 잠재적으로 안전하지 않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송을 제기한 변호사인 제러드 우드필은 병원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직원들에게 백신접종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의료 전문가들은 백신을 “실험적”이라고 표시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일 대학의 면역학자인 이와사키 아키코는 “이러한 주장은 정말 터무니 없다. mRNA 백신의 3상 시험에 수만 명이 참여했었고 안전성 문제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메소디스트 병원의 CEO인 마크 붐은 “병원 네트워크의 26,000명 직원들 중 99 %가 백신접종 규칙에 대한 요구사항에 동의 했으며 의료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은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백신접종을 받아야 할 신성한 의무를 가지고 있다. 백신접종을 거부하고 소수의 직원들이 이런 식으로 대응하고있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가 2009년 이후 독감백신에 했던 것처럼 의료기관이 백신을 의무화하는 것은 합법적이다. COVID-19 백신은 엄격한 실험을 통해 매우 안전하고 매우 효과적이며 실험적이지 않은 것이 분명히 입증되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