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 2026

이번 주 암호화폐 폭락으로 1조 달러 (약 1,100조 원)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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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암호화폐 폭락으로 1조 달러 (약 1,100조 원)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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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비즈니스에 따르면 수요일(5/19) 암호화폐의 대규모 폭락으로 약 1조 달러가 증발했으며, 이는 불과 일주일 전 2조5천억 달러에 달했던 암호화폐 가치로부터 엄청난 금액이 줄어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비트코은 수요일 30%가 급락된 후 3만달러를 기록했고, 이는 지난 1월 이후 최저치인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금요일(5/21)까지 비트코인은 약 3만7천 달러로 소폭 반등했지만, 정부의 규제 우려로 인해 타격을 입었으며, 한 달 전 6만4천 달러를 웃돌던 금액에 비해 지금은 한참 떨어진 가격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월 12일 일론 머스크가 암호화폐의 대규모 탄소 우려를 이유로 테슬라 자동차 구매에 있어서 비트코인 결제를 철회한 후 비트코인은 12%나 하락했다.

그 후 중국이 암호화폐 사용에 대한 단속을 예고하고 나서자 수요일 대규모 폭락으로 이어졌다. 이더리움은 40% 이상 하락했고, 도지코인과 바이낸스는 30% 안팎의 하락세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목요일까지 비트코인은 일부 손실을 만회하면서 다시 4만1천 달러를 넘어섰지만 금요일 중국이 암호화폐에 대한 단속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자 비트코인은 다시 하락했다.

금요일 오후 비트코인은 약 37,000달러에 거래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리고 중국뿐만 아니라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역시 목요일(5/20) 암호화폐가 금융시스템에 미칠 잠재적 위험에 대해 경고했다. 미 재무부는 성명을 통해 “암호화폐는 이미 탈세 등 광범위한 불법행위와 연관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CNN 비즈니스에 따르면 암호화폐를 신봉하는 사람들은 긴 안목으로 암호화폐를 보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그들은 2020년 초만 해도 비트코인은 코인당 7천 달러 안팎에 거래됐지만, 이번에 그 가치가 폭락한 뒤에도 여전히 그 당시의 가치보다 400%이상 상승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암호화폐 사용의 활성화는 어쩔 수 없는 대세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CNN 비즈니스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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