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90% 가량의 주유소 연료 고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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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연안 지역의 지속적인 연료 부족 현상으로 이 지역의 많은 곳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워싱턴 D.C.의 대부분의 주유소들은 연료가 거의 다 고갈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의 사이버 공격으로 이달 초 미국내 최대 규모의 휘발유를 공급하는 파이프라인이 폐쇄되면서 이 지역에 걸쳐있는 수천 개의 주유소에 개스 공급이 중단됐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은 동부 해안지역에서 소비되는 연료의 약 45%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개스버디의 분석가인 패트릭 드 하안은 일요일 저녁 현재 이 지역에 있는 약 12,466개의 주유소가 개스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날 저녁 8시경 업데이트된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워싱턴 D.C.에 있는 거의 90%가량의 주유소 개스가 고갈됐다고 밝혔다.
한편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주유소들 중 60%가 연료가 떨어진 상태이며,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주유소들 중 절반가량 역시 연료가 고갈된 것으로 밝혀졌다. 조지아 주의 주유소에서는 약 43% 가량이 개스가 고갈된 것으로 나타났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회사는 해커들에게 해킹 암호해독키를 받는 댓가로 거의 500만 달러를 지불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지난주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측은 정상적인 가동이 재개되면서 개스 시장에 연료를 공급하기 시작했다는 발표를 했지만, 완전하게 정상적인 가동을 하기 위해서는 며칠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