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 2026

뉴욕 브롱스 공원에서 총격 사건 발생, 1명 사망 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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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PD, 한 유태인 가족에 대한 공격으로 증오범죄 조사 착수

NYPD Police Car - Wikipedia

뉴욕의 브롱스 지역에서 토요일(5/15) 17세 소년이 총격을 받아 사망했으며, 다른 4명도 같은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다고 뉴욕 포스트가 뉴욕경찰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총격은 토요일 저녁 9시 이후 브루클린의 웹스터 애비뉴 1625번지(1625 Webster Avenue)에 위치한 맥도날드 뒤편의 클레어몬트 공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경찰의 한 관계자는 “한 남성이 공원에서 사람들을 향해 총을 쏘고 차량을 타고 도주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뉴욕 경찰당국에 따르면 출동한 경찰은 사건현장에서 아르마니스 발데즈라는 이름의 10대 소년이 가슴에 총을 맞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 10대는 브롱스케어 건강시스템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지만 결국 그곳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같은 총격으로 4명이 부상을 당했고 같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뉴욕경찰에 따르면 그 4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총격으로 부상을 입은 4명의 피해자들은 31살의 남성으로 왼쪽 다리에 총상을 입었으며, 28살의 여성은 오른쪽 다리에 총을 맞았고, 25살의 또 다른 희생자인 한 남성은 오른쪽 다리에 총 두 발을 맞았으며, 24살의 또 다른 피해자 남성은 오른쪽 엉덩이와 왼쪽 다리에 총을 맞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뉴욕시에서는 많은 총격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총격사건이 더해진 것이다. 지난해 팬데믹 시작 이후 뉴욕시 에서의 총격사건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올 2021년에는 더욱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경찰의 도시범죄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9일까지의 총격 사건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86% 급증했다고 밝혔다.

뉴욕시에서의 총기 폭력사건 급증으로 뉴욕 시민들과 기업 대표들은 뉴욕시장인 빌 드 블라시오의 무능력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해결책을 요구하고 있지만, 마지막 임기를 남겨두고 있는 블라시오 시장은 뉴욕시에서의 범죄예방을 위해 특별한 대안은 없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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