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만에 엄청난 “공실률”을 보이고 있는 뉴욕시의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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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의 빈 사무실은 거의 30년 만에 가장 높으며 앞으로 몇 달 안에 전례없는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CNN 비즈니스는 밝혔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업체인 쿠시먼앤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 – CWK)에 따르면 많은 기업이 재택근무를 이어감에 따란 맨해튼의 오피스 공실률은 2021년 1분기 16.3%로 199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년 전의 11.3%보다 더 증가한 수치이다.
뉴욕 맨해튼의 사무실을 평가하는 이 보고서는 지난해부터 사무실의 임대율도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쿠시먼 & 웨이크필드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오피스의 공실률은 전례 없는 수준으로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공실률의 증가는 결국 뉴욕 맨해튼의 임대료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맨해튼의 최근 2분기 연속 임대료의 평균 전체 호가가 하락하면서 3년 만에 스퀘어 피트당 가격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 분석가들은 임대료 인하가 단지 수요 때문만은 아니며,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콜리어스 인터내셔널의 마이클 코헨 트리 스테이트(tri-state) 지역 사장은 현재까지 뉴욕 맨해튼의 새로운 사무실 건물 개발업자들은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과 상황때문에 임대료 인하가 이루어지는 만큼 임대료를 무조건 낮추는 것보다는 시장거래가 한층 더 활발하게 이루어질때까지 기다리는 쪽을 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