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고속도로 순찰대, 도로변에서 아기출산 도와
Florida Highway Patrol
폭스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플로리다 고속도로 순찰대의 한 팀은 이번 주 러시아워 시간에 갓난아기를 도로변에서 출산하는 것을 도운 큰 사건 하나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폭스35에 의하면 마이클 앨런 경관과 피트 크리스티 경관은 올랜도 다운타운에서 북쪽으로 약 10마일 떨어진 알타몬테 스프링스의 414 스테이트 로드 50마일 지점의 도로에서 83마일의 스피드로 지난 화요일(3/30) 새벽 2시에 질주하고 있는 한 SUV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두 경관들은 그 SUV 차량 창문에서 미친 듯이 팔을 흔드는 운전자를 발견하고는 멈추라는 신호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 SUV 운전자는 차를 멈추고 조수석에 타고 있는 자신의 아내가 현재 산통을 겪고 있다고 경찰관들에게 다급히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의 산통이 너무나 빠르게 진행되자, 두 경찰관들은 급한대로 곧 태어날 아기와 산모를 위해 도로변에다 담요를 깔고 그 위에 산모를 올려놓은 채 구급대원들이 도착하기만을 기다렸다.
결국 그 산모는 몇 분 후 건강한 여자아이를 그 곳에서 출산했다. 플로리다 고속도로 순찰대 요원으로 8년째 근무하고 있는 베테랑인 앨런은 신생아를 받아냈고 아기가 우렁차게 울부짖는 모습을 보았다고 말했다. 앨런 경관은 산모의 진통이 너무나 급박하게 진행되고 있었던 상항이었기 때문에 무조건 빨리 뭔가를 해야만 한다는 것을 직감할 수 있었다고 폭스35 뉴스를 통해 말했다.
구급대원들이 도착한 후 그들은 산모와 신생아를 병원으로 데리고 갔다. 앨런 경관은 그 산모의 남편 역시 당황스러운 순간을 접했지만 침착하게 산모가 안전하게 분만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나 갑작스럽고 엄청난 일을 겪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고, 가장 감동적이며,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감사하게도 모든 일이 잘 풀려 가장 보람적인 순간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