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 2026

캘리포니아의 한 아시아 여성, 개와 산책 도중 흉기 찔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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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의 한 아시아 여성, 개와 산책 도중 흉기 찔려 사망

Ke Chieh Meng(Victim, Left) / Darlene Stephanie Montoya(Suspect, Right) -Riverside Police Department

캘리포니아의 리버사이드에서 한 아시아 여성이 개와 함께 산책 나왔다가 토요일 다른 한 여성이 찌른 흉기에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고 CNN이 경찰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그러나 리버사이드 경찰당국은 이 사건이 증오범죄와 관련이 없다고 결론지었다. 이 사건은 라 시에라(La Sierra) 인근 골든 에비뉴에서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리버사이드에 살고있는 64세의 케치멩(Ke Chieh Meng) 이라는 이름의 이 여인은 한 괴한으로부터 복부에 흉기로 찔려 현지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당시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케치멩이 갑자기 복무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지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후 주변을 탐문하던 도중 LA 카운티의 몬테레이 공원에서 23살의 달린 스테파니 몬토야(Darlene Stephanie Montoya)를 케치멩을 찌른 범인으로 지목한 후 체포해 구금했다고 밝혔다. 리버사이드 경찰당국은 수사를 진행하는 동안 용의자로부터 증오범죄와 관련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리버사이드 경찰당국은 토요일 아침 골든애비뉴를 따라 작은 개 두 마리를 데리고 산책하고 있는 케치멩을 몬토야가 무작정 그녀의 복부를 흉기로 찌른것으로 사건의 경위를 파악하고 있지만 그 동기는 정확히 알아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몬토야는 현재 로버트 프레슬리 구치소에 살인 및 위험무기소지 위반 혐의로 보석금 책정없이 수감된 것으로 밝혀졌다.

리버사이드 경찰당국은 몬토야가 지난 3월 30일 91번 고속도로의 고가도로 인근에 있는 상가 근처에서 스케이트보드로 한 여성을 공격해 리버사이드 경찰에 체포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당시 경찰은 몬토야를 그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해 구금했지만, 코로나19와 관련된 여러가지 상황 때문에 이후 법원에 출석해야 한다는 통지서만 발부한채 석방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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