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 할리 부인, 자신의 집 밖에서 시위벌인 주최자 형사고발
Josh Hawley - Wikipedia
더 힐등 미국 주요 뉴스매체에 따르면 미주리 주 공화당 상원의원인 조시 할리의 부인인 에린 할리가 지난달 버지니아 주 자택 밖에서 시위를 벌인 시위대의 주최자를 형사 고발했다고 금요일(2/5) 밝혔다. 각 뉴스매체는 불법시위와 관련되어 시위 주최측이 경범죄로 기소당했다고 밝혔다. 당시 시위가 발생했을 때 조시 할리 의원은 집에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바이든의 대통령 선거인단 표결을 부정했던 조시 할리 의원은 1월 4일 셧다운디시(ShutdownDC)라고 불리우는 시위단체가 자신의 거주지를 파괴하고 가족을 위협했다고 비난했다. 한 뉴스매체 보도에 따르면 에린 할리와 신생아 딸 애비게일은 시위당시 집에 있었으며 조시 할리 상원의원과 두 아들은 미주리에 있었던 것으로 보도했다.
ABC방송에 따르면, 온라인에 올라온 동영상에서 시위대들은 조시 할리 상원의원 집 밖에서 “부끄러운 줄 알아라! 일어나서 맞서 싸우자!”를 외치는 모습이 보인다고 밝혔다. 어느 순간 부인인 에린 할리가 현관문을 열고 시위대에게 시위를 멈추고 떠나가기를 부탁했지만 시위대들은 그녀의 부탁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서 그녀는 “우리에게는 이웃과 아기가 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조시 할리는 트위터를 통해 “오늘 밤 미주리에 있는 동안 안티파 쓰레기들이 DC에 있는 우리 집에 찾아와 여행을 할 수 없는 아내와 갓 태어난 딸을 위협했다. 그들은 소리를 지르면서 위협했고, 파괴했고, 우리집 문을 두들기면서 열기를 시도했다. 확실히 해두자: 내 가족과 나는 좌파폭력에 겁먹지 않는다”고 썻다.

이 지역 치안판사인 패트릭 영은 시위 조직원을 기소할 수 있는 원인을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셧다운디시측은 “할리 의원의 집에서 열린 촛불집회와 관련해 어떤 소환장도 받지 않았다. 당시 경찰은 그 시위를 범죄로 간주하지 않았다. 며칠 후 언론 보도를 통해 알게 되었고, 만약 소환장이 발부되된다면, 부유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 즉 미국 상원의원이 일반인을 괴롭히기 위해 지역 치안판사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터무니없는 일이 생기는 것이다”고 말했다.
버지니아에서는 누구나 형사 고소를 할 수 있다. 금요일 밤, 이 단체는 조시 할리 상원의원을 비난하며 트위터에 “감옥에 사람을 집어 넣으려고 한다”는 메세지를 게시했다. 조시 할리 상원의원 사무실은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몇 주 동안 그의 가족은 당국에 의해 감시되고 있으며, 수많은 위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비엔나 경찰서의 대변인인 후안 바스케스는 “시위대는 평화로웠으며 재산 피해의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비엔나 경찰서 대변인은 “그 시위는 사소한 사건이었다. 우리 마을의 한 주택 앞에서 일종의 시위가 행해지고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 당시 시위대는 15명에서 20명 정도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당시 시위대가 주택앞에서 과도한 소음과 분필로 낙서하는 금지조례를 위반했다는 경고를 한 후 시위대중 그 어느누구도 체포하지 않고 떠난것으로 밝혀졌다. 이 시위는 미국 국회의사당 폭동이 일어나기 이틀 전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