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저의 추가적인 백신 공급 문제
Pfizer Headquarters - Wikipedia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백신생산을 늘리는데 있어서 최근의 장애물인 백신의 공급제약은 화이저와 추가백신 계약을 맺으려는 트럼프 행정부를 난처하게 만들고 있다고 CNN은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와 화이저 양측 관계자들은 2021년 4월부터 6월사이 추가 백신공급분을 미국정부가 구입할 수 있도록 협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NN에 따르면 미국은 백신을 가능한 한 빨리 구입하기를 바라고 있지만, 화이자는 세계적 남품수요를 조절해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백신공급에 있어서 트럼프 행정부와 시기적인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렉스 아자르 보건복지부 장관은 수요일 협상에서 화이자가 봄에 1억회분의 선량 생산을 어렵게 만드는 공급망문제를 가지고 있는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방정부는 추가 1억회분의 접종량을 확보하기 위해 그러한 제조상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지에 대해 화이저와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자르는 워프스피드작전 브리핑에서 “우리는 백신에 대한 추가선량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가 제공할 수 있는 지원이 무엇인지 화이자와 함께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자르는 화요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한가지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은 화이저가 백신개발에 필요한 일부 원료생산을 가속화하기 위해 국방생산법을 적용 하는 것이다. 그들은 백신제조과정에 있어서 상당히 비밀스운 입장을 취하고 있다. 따라서 원자재문제가 있다는것을 그들이 말하기 전에는 어떤 조치도 취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아자르는 수요일 브리핑에서 백신개발을 위해 모더나, 존슨, 아스트라제네카에게 워프스피드작전 자금을 할당한 것과 같이 화이저에게 같은 조건을 적용하지 못했음을 인정했다.
화이저 CEO인 앨버트 불라는 월요일 만약 미국이 더 많은 백신을 빨리 생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방생산법을 적용한다면 백신생산에 “매우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다른 백신회사들이 미국정부의 워프스피드작전에 더 연관되면서 정부자금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진 반면, 화이자는 워프스피드작전의 자금지원혜택을 보지 못하는 이유를 백신생산 지연의 부분적인 문제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화이저가 지난여름 1억회분의 백신 추가접종분에 대한 옵션을 트럼프 행정부측에 제시했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그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뉴욕타임스의 이와같은 보도를 부인했다. 화이저 역시 뉴욕타임스의 그러한 보도에 당황해 하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정책을 옹호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