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 2026

롬니, 팬데믹동안의 트럼프 리더십 부족은 “인간적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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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니, 공화당 의원중 처음으로 바이든 대통령 당선 축하 메세지

Mitt Romney - Wikipedia

더 힐(The Hill) 정치전문 매체에 따르면, 유타주의 미트 롬니 상원의원은 목요일 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해 “엄청난 인간적인 비극(great human tragedy)”이라고 통렬히 비난한 것으로 밝혔다. 롬니는 공화당내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트럼프는 자신을 비판하는 롬니를 이름만 공화당이라는 뜻인 “RINO(Republican In Name Only)”로 그를 지칭하면서 그의 비판을 무시하고 있다.

롬니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가 끝난후 부정선거에만 매달리는 상황에서 현재 미국전역에 퍼지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그의 리더십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그에대해 롬니는 “나는 의심할 여지 없이 이것을 엄청난 인간적 비극이라고 생각한다. 인명손실은 가슴아프고 어떤면에서는 불필요하다. 모든 것을 만족할 수는 없지만, 개인적인 기준을 너무 완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일부 주에는 마스크 규정이 없다. 그리고 우리는 워싱턴에서부터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거리로 나가도록 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이 질병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 일정한 계획하에서 모든조치를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취하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는 미국 국민들에게 코비드-19 예방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사람들의 건강위기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대체로 침묵해 왔으며, 미국 사람들에게 코비드-19의 안전조치와 관련된 경고를 하기위해 백악관의 플랫폼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롬니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마스크 착용과같은 기본적인 공중보건 권고안이 “정치적타겟이 된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스크착용은 공중보건이며 불행히도 우리는 이 메시지를 미국 국민들에게 명확히 전달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롬니는 특히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의 마스크착용 거부나 비필수 사업체의 폐쇄를 거부한 일부 공화당 주지사들의 보건조치 미시행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없이 이것은 정치적인 문제와 자유의 문제가 아니라 안전과 공중보건에 관한 중요한 문제이다. 지금 병원에서는 코비드-19로 죽어가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이것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처음부터 훨씬 더 명확한 메시지가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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