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유엔대사에 힐러리 클린턴 내정 검토
Hillary Clinton - Wikipedia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인수위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유엔 주재 미국대사로 내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문제에 정통한 한 인사가 전했다는 이 소식은 힐러리 클린턴을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미국의 위신과 위상을 높인다는 이유로 “잠재적인 선택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목요일 보도되었다.
힐러리의 유에대사 지명 가능성에 대한 소식은 바이든이 외교관계에서 세계 지도자들에게 미국에 대한 인식을 바꾸려고 시도하는 차원에서 나왔다. 바이든은 “나는 세계의 지도자들에게 미국이 돌아왔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다시 공정한 경기에 미국이 임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은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2016년 대선에서 패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
2016년 힐러리 클린턴은 대선 캠페인 기간동안, 리비아 벵가지에 있는 미국 영사관이 2011년 공격을 받았을때, 그녀의 판단과 그에따른 행동이 적절했는지에 대해 의회 앞에서 증언했고, 그 사건은 그녀에게 대선참패의 한 원인을 제공한 사건이기도 했으며, 당시에 그 사건이 수면으로 떠오르자 힐러리는 많은 비판과 함께 당시 트럼프 캠프진영으로부터 두드러지게 공격받는 부분이기도 했다.
힐러리 클린턴은 2016년 대선 패배후 이 문제를 러시아와 트럼프가 함께 관여했다고 주장하면서 대중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 문제로 트럼프 대통령을 조사하는 특별검사팀이 꾸려졌지만, 당시 뮬러 특별검사팀은 러시아 단독개입으로 결론을 내리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개입은 증거가 없다는 결론으로 수사를 종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