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니, 바이든 행정부에서 일할 것이라는 루머 반박
Mitt Romney - Wikipedia
정치 전문매체인 더 힐(The Hill)에 따르면, 유타주의 상원의원인 미트 롬니가 바이든이 초당주의 정신으로 자신의 내각에서 일할 저명한 공화당 의원을 선택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로부터 그의 차기 정부에서 일하기 위해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한 사실을 보도했다. 롬니는 더 힐과의 인터뷰 통화에서 “내가 바이든쪽에 접근한 적도 없고, 접근하지도 않을 것이며, 바이든 행정부의 일원이 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더 힐은 전했다.
롬니는 상원의원으로 계속 자리를 지키면서 2024년 재선에 도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그의 포부를 밝혔다. 그는 “나는 이번 임기 동안 상원의원으로 복무할 것이며, 어쩌면 우리의 위대한 국가를 대표하는 또 다른 임기가 될수 있을지 누가 알겠는가”라고 말했다. 롬니는 2012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지만 당시 대통령 후보였던 버락 오바마에게 패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유력한 국무장관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지만 이후 논의는 유야무야 되어 버렸다. 그는 이후 트럼프 대통령과의 수차례 공방전을 벌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충성과 지지에 대한 요구를 전면 묵살하면서, 공화당 정치의 정체성을 문제삼으며 공화당 보수의 역할을 맹비난 해 오고 있었다.
유타주의 공화당 상원의원인 미트 롬니는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표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누구에게 투표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그는 또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결과에 대해 “부정선거”라는 프레임으로 현재까지 받아들이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에게 승리 축하 메세지를 전한 첫 공화당 의원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