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경찰, 경찰 살해 용의자 한명 체포, 두 번째 용의자 계속 추적
휴스턴 경찰, 경찰 살해 용의자 한명 체포, 두 번째 용의자 계속 추적
휴스턴 경찰 살해 후, 이틀 만에 첫 번째 용의자인 로버트 솔리즈(Robert Soliz, 24)는 오후 3시 15분쯤 체포됐다. 두 번째 용의자에 대한 수색작업이 수요일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숀 리오스 경관은 출근길에 호텔 주차장으로 들어간 뒤 이들의 총에 맞아 숨졌다. 솔리즈는 휴스턴 서부 10번 고속도로에서 화요일 교통위반으로 정지된 후, 리오스 경관의 살해혐의 범인으로 식별되어 별다른 저항없이 체포되었다.
경찰은 흰색 티셔츠를 입은 또 다른 히스패닉 남성을 쫓고 있으며, 휴스턴 경찰당국은 보안카메라 영상을 공개했다. 경찰은 리오스 경관의 죽음과 관련해 그를 수배 중이며, 영상에서도 수배된 검은색 픽업 트럭과 함께 목격되었다.
아트 아체베도 휴스턴 경찰서장은 화요일(11/10) 기자회견을 통해 솔리즈의 체포 사실을 알리면서 두 번째 용의자에게 “우리가 당신을 찾아갈 테니 자수하는 게 좋을 것이다. 우리가 지역사회에 보여주고 있는 이 영상은 명확하다. 그는 자기 자신을 보면 자신이 누구인지 알겠지만, 다른 사람들이 그가 누구인지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을 알고있다. 우리는 이 용의자를 빨리 검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체베도는 솔리즈가 처음에 자신을 심문하는 형사들에게 비협조적이었지만, 수사관들은 이미 솔리즈가 리오스 경관의 총기살해 사건에 연루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솔리즈는 해리스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 47세의 리오스 경관은 휴스턴 북부 45번 고속도로에서 일하러 가는 도중 자신의 검정색 기아 세단을 몰다가 총격을 받았다.
휴스턴 경찰에서 25년차 베테랑인 그는 여러 발의 총격으로 피를 흘리며 작은 모텔의 사무실로 들어간 후, 오후 1시 30분경에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휴스턴경찰은 리오스와의 총격 사건이 보도되기 직전 흰색 픽업트럭과 솔리즈의 인상착의와 일치하는 청색 메르세데스 벤즈차량 사이에 총격전이 오간 911신호를 받았다. 휴스턴 경찰은 리오스 경관이 이 총격전에 개입하는 도중 총격을 받고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