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 2026

CNN, “백악관 일부 관리들 트럼프로부터 살며시 빠져 나가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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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트럼프가 이기든 지든 트럼프를 위한 파티는 끝나지 않을 것

CNN Center - Wikipedia

CNN에 의하면, 백악관의 일부 관리들이 트럼프로부터 조용히 물러나기 시작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CNN은 백악관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있는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하면서, 펜실베이니아와 조지아 주에서의 선거 결과로 볼때,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지 못할 것임을 인지함에 따라 백악관과 선거 운동 내부의 일부 고위 관리들이 트럼프로부터 조용히 물러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의 한 정권 핵심참모가 이번 경선은 “끝났다”고 말한 것을 전하면서, “트럼프가 이번 선거결과를 받아들일 것인지 아닌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가 어떻게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위험성의 우려가 더 크다”고 그 핵심참모가 말한것을 전했다. 또한 이 핵심참모는 트럼프가 어제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부정선거라는 말을 할때, 트럼프 선거캠프내에서조차 그의 말에 고개를 젓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고 말한것을 CNN은 전했다.

트럼프 선거캠프측의 일부는 현재 이번 선거를 부정선거라는 주장으로 밀고나가기 위해 루디 줄리아니와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들을 내세우고 있는 결정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이 더욱 설득력을 잃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CNN은 보도했다. 트럼프 선거캠프의 핵심참모는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를 도둑맞았다는 주장으로 인해 점점 더 고립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 주변에는 여전히 그가 듣고 싶은 말을 하는 측근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계속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상황을 몰고갈 가능성이 높다고 한 주변측근이 말한것을 CNN은 전하고 있다. 트럼프를 압박할 수 있는 한가지 포인트는 이미 2020년 경선을 넘어 2024년을 향해 시선을 돌리기 시작하고 있는 공화당내부의 분위기를 전달하는 것 뿐이라고 그 참모는 말했다.

트럼프의 한 고위 관계자는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 내부 일각에서는 차기 선거 주기에 대한 야심을 바탕으로, 각자 자신들이 현재 처한 상황과 분위기를 감안하면서, 각자 자신들의 갈 길을 결정하고 그에따라 행동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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