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지역 산불로 아파트 건물 파괴 및 최소 3채의 주택 피해
Wildfire of Cedar Park City in Texas - David Crow via KXAN
텍사스 주 오스틴 교외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해 그 곳에 있는 아파트 건물 한 채가 전소되고 최소 3채의 주택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화요일 이 지역에 대피명령이 내려졌다고 ABC13과 CBS 오스틴등이 텍사스 A&M 산림청(Forest Service)의 발표를 토대로 보도했다.
텍사스 A&M 산림청이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수요일 오전 현재 오스틴에서 북쪽으로 약 20마일 떨어진 인구 77,000명 규모의 도시인 시더 파크(Cedar Park)에서 산불이 발생해 약 50에이커 면적이 불에 탔다고 밝혔다.
화요일에 시작된 이 산불은 인근에 있는 거리인 파머 레인(Parmer Lane)으로 이름지어진 가운데, 약 15% 정도가 진압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시더 파크의 한 관계자는 화요일 보도 자료에서 한 아파트 건물이 전소되었고 세 채의 주택이 화재로 손상되었다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한 주변의 아파트 단지와 95채의 가구들, 그리고 인근에 있는 업소들에 대해 대피 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시더 파크 경찰당국은 화요일 저녁 트위터를 통해 “대형 화재가 발생해 건물들이 파괴되고 교통 혼잡 또한 발생하고 있다. 주민들은 되도록 빨리 이 지역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시더 파크시 관계자에 따르면 화재로 인해 경미한 부상 1건이 보고됐으며, 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임시 대피소가 마련중에 있다고 밝혔다. 화재는 화요일 오후 6시 이후에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전역에 있는 20개 이상의 주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화요일 하와이의 마우이 섬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그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으며, 그 화재는 부분적으로 허리케인 도라에 의해 더욱 번져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