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 2026

6개월 동안 실종된 16세 소녀의 죽음과 관련해 조지아 경찰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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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간 실종된 16세 소녀 죽음 관련, 조지아 경찰 체포

Miles Bryant (Left), Susana Morales (Right) - Gwinnett County Police Department

조지아 주 애틀랜타 근교에 있는 도라빌(Doraville) 시 소속의 한 경찰관이 지난 주 사망한채로 발견된 16세 소녀의 사망사건을 은폐한 혐의로 해고된 후 체포됐다고 귀넷(Gwinnett) 카운티 경찰당국의 발표를 토대로 귀넷 데일리 포스트와 WSB-TV등이 보도했다.

귀넷 카운티 경찰당국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조지아 주 도라빌 시의 경찰관인 마일스 브라이언트(Miles Bryant, 22)가 수사나 모랄레스(Susana Morales, 16)로 확인된 소녀의 죽음과 관련된 사건을 허위로 보고하고 은폐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브라이언트가 애틀랜타의 교외지역인 도라빌과 귀넷카운티가 인접한 드칼브(DeKalb)카운티 시에서 경찰로 복무했으며, 그는 현재 보석금 책정없이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그와 관련된 혐의가 정확하게 무엇인지, 그리고 그가 모랄레스의 사망과 어떤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조사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애틀랜타 북동쪽에서 약 20마일 떨어진 노크로스(Norcross)가 거주지인 모랄레스의 유해는 지난 2월 6일 귀넷 카운티의 동쪽 고속도로 근처에서 발견되었으며, 경찰은 모랄레스 사망과 관련된 수사를 여전히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모랄레스는 2022년 7월 26일 밤 엄마에게 근처 친구 집에서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마지막 문자 메시지를 보낸 이후 실종상태로 남아있다가 지난 주 그녀의 유해가 발견되었다.

당시 경찰은 모랄레스의 휴대전화와 감시영상에서 그날 밤 그녀가 집으로 걸어가는 모습을 확인했으며, 그녀가 차로 납치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도라빌 시와 경찰당국은 공동성명을 통해 “우리는 귀넷 카운티 경찰서로부터 브라이언트가 중범죄 혐의로 체포됐다는 사실을 통보받았으며, 귀넷 카운티 경찰서가 브라이언트를 수사하는 데 전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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