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장거리 미사일 포함 22억 달러 규모의 우크라이나 지원 예정
Ukraine Troops of the 8th Spetsnaz Regiment in Donbas - Wikipedia
미국이 처음으로 중장거리 미사일이 포함된 약 22억 달러(약 2640억원) 규모의 새로운 우크라이나 지원패키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등이 보도했다. 향후 며칠 안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해당 지원패키지에는 사거리 90마일의 유도 미사일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에 있는 목표물을 공격해 전쟁이 크게 확전될 수 있다는 우려때문에 해당 미사일 시스템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요청을 지속적으로 거부해 왔다. 미국의 이러한 결정은 지난 1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게 M-1 에이브람스(Abrams) 첨단탱크들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이후의 추가 패키지로, 독일제 레오파드2 탱크를 제공하는 유럽 국가들과의 협력하에 이루어졌다.
HIMARS 로켓 발사기에서 발사되는 중장거리 미사일은 보잉과 함께 사브(Saab)사가 개발했으며, 유효 사거리는 약 90마일로 알려져있다. HIMARS 로켓 발사기에서 발사되는 미사일의 사거리는 우크라이나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유도다중발사로켓시스템(GMLRS) 사거리의 두 배 이상이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에 제공될 새로운 중장거리 미사일은 미국 군수창고에 재고가 없는 관계로 우크라이나에 즉시 제공하지 못하는 상황이며, 대신 무기 제조업체와 계약을 맺어 생산해야 하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에 해당 미사일을 실제적으로 제공하는데에는 최소 몇 주 또는 몇 달이 걸릴 수 있다.
지난 한 달 동안 미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거의 1년동안 지속됨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지속적으로 최대규모의 무기지원을 하겠다는 의지표명과 함께 무기지원 패키지 3개를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