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이란 지원 민병대 시설에 대한 공습 명령
President Joe Biden
로이터 통신은 미 국방부의 자료를 인용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라크-시리아 국경 지역에 있는 이란 지원하의 민병대 시설에 대해 정밀 공습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 같은 공습명령은 이라크내에 있는 미군시설에 대해 이란 지원의 민병대가 무인항공기(UAV)로 지난 2월달 로켓 공격을 감행한 것에 대한 보복 조치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미국은 시리아 지역의 두 곳과 이라크의 한 곳에 있는 민병대의 무기보관 시설을 공격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라크와 시리아에 있는 미군들의 보호를 적극적으로 하기 위한 행동을 할 것임을 분명히 한 것으로 밝혀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란 지원 민병대들의 지속적인 공격을 감안하면서 그들의 공격을 억제하기 위한 추가적인 군사조치를 지시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이란 지원의 민병대중 최소 4명이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민병대측은 월요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 카타이브 헤즈볼라(Kataib Hezbollah)로 알려진 이라크내의 이란지원의 시아파 민병대는 미국의 공습에 대해 보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원 의장인 낸시 펠로시는 일요일 저녁 성명을 통해 “우리의 자유를 수호하는 군사 영웅들을 보호하는 것은 미국의 신성한 우선 순위이다.”고 말했다.
이란 외무부의 사이드 카팁자데(Saeed Khatibzadeh) 대변인은 월요일 미국의 공습은 이 지역의 안보를 불안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 의회는 이번 공습이 의회의 승인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의원들 사이에서는 우려스럽다는 반응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백악관은 “이번 공습은 수정헌법 제 2조와 유엔헌장을 바탕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