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헤어진 커플 비유 트윗 후 비트콘 가격 또 하락
Pexels
일론 머스크가 가상화폐와의 관계가 끝났음을 슬퍼하는 것처럼 보이는 트윗을 올린후 금요일 비트코인의 가격이 하락했다고 CNN 비즈니스는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비트코인 해시 태그와 함께 헤어진 커플을 상징하는 깨진 하트 아이콘을 트위터에 올렸다. 이 게시물에는 록 밴드 린크린 팍의 “In the end”라는 노래 가사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 코인은 동부시간 기준 오전 8시에 6% 이상 하락하여 35,81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은 약 5% 하락하여 36,410달러에 거래되었고, 이더리움은 오전 중반 미국 거래에서 5.6% 하락해 2,637달러에 거래되었으며, 도지코인은 10% 떨어지면서 약 36센트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머스크는 최근 고객들에게 극도로 에너지 집약적인 비트코인 채굴의 환경적 영향에 대한 우려때문에 테슬라 전기자동차 결재에 비트코인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중에 그는 북미 비트코인 채굴자들과 대화를 나눈 후 그의 입장을 완화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머스크의 최근 트윗은 가상화폐에 대한 그의 입장을 분명하게 정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머스크는 종종 소셜 미디어에서 모호한 발언을 통해 암호화폐 가격에 큰 영향을 끼치곤 했다. 12월달에 머스크가 단순히 “도지(Doge)”라는 한 마디 트윗을 했다는 이유로 도지코인의 가격은 거의 20%까지 올랐다. 그는 나중에 암호화폐에 대한 그의 트윗이 농담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비트코인은 한 달 만에 최악의 실적을 맞이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2011년 9월 최악의 실적 이후 올 5월달에 또 다시 약 36%의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4월달에 64,000달러를 넘기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중국이 디지털 코인을 단속하겠다는 발표와 함께 여러가지 나쁜 상황이 겹쳐지면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