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 2026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한 남성, 아시아 여성경찰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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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한 남성, 아시아 여성경찰 공격

San Francisco Police Department

샌프란시스코의 차이나타운에서 금요일 한 남성이 아시아 여성 경찰관을 공격한 후 체포됐다고 NBC뉴스가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 경찰당국에 따르면 33세의 제라도 콘트레라스(Gerardo Contreras)는 증오범죄, 폭행, 경찰에 대한 저항 및 거짓 구금 혐의에 직면 해있다고 밝혔다.

경찰당국이 아시아 여성으로 확인한 경찰관은 오후 6시 45분경 샌프란시스코 차이나 타운에서 다른 사람들을 위협하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현장으로 출동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 여성 경찰관이 그를 체포하려하자 그는 그녀의 체포에 순순히 따르는 척 하다가 공격모드로 바뀌면서 그 여성 경관을 바닥에 넘어뜨리는 모습이 일요일 샌프란시스코 경찰 노조에서 공개한 영상에서 보여진다.

몇몇 지나가던 행인들은 다른 경찰관들이 사건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그 남자를 여자 경찰로부터 떼어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영상에서 보여졌다. 샌프란시스코 경찰당국에 따르면 그 여성경찰은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후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트위터에 영상을 게재한 샌프란시스코 경찰 노조는 “우리는 그 여성경찰을 도와주기 위해 달려간 시민들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가장 최근의 폭력 사건이라고 경찰당국은 밝혔다. 4월 증오범죄 데이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아시아인들에 대한 공격의 증가는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의 증오 극단주의 연구센터에 따르면 15개 주요 도시에서 2021년 1분기 증오범죄 건수와 2020년도 같은 기간 발생한 증오범죄 건수를 비교해 볼때 16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3월 이 연구센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주요 도시에서의 증오범죄는 거의 150%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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