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보안관 2명, 반려견 논쟁 후 발생한 총격전에서 사망
Tom Green County Sheriff's Office
CNN 및 텍사스의 지역언론 보도에 따르면 월요일 밤 텍사스의 에덴(Eden)에서 반려견 주인과 시작된 총격전으로 보안관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콘초 카운티의 보안관들은 이날 저녁 8시 20분경 반려견에 대한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텍사스 주 에덴에 위치한 브라이언 스트리트 100번가에 위치한 집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시 총기를 발사한 용의자인 28세의 제프리 니콜라스는 자신의 건물안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보안관과 대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민원을 접수받은 보안관들은 민원대상의 개 주인과 말다툼이 벌어졌고, 그 과정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두 명의 보안관들이 사망했으며, 또 다른 신원 미상의 사람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이 지역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다.
보안관들의 시신은 화요일 부검을 위해 러벅(Lubbock)으로 호송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니콜라스는 보안관 살해관련 두 건의 살인 혐의로 톰 그린 카운티 교도소에 현재 수감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한 사건에 4백만 달러짜리 보석금이 책정되었고, 또 다른 사건에는 2백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텍사스 주의 공공안전부 소속의 주 정부 경찰이 화요일 오전 총격 현장에 급파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화요일(5/11) 성명을 통해 콘초 카운티 보안관 2명이 근무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콘초 카운티를 포함한 하원 72구역에 근무하는 공화당 소속의 드류 다비 텍사스 주 의원은 “콘초 카운티의 보안관 2명이 비참하게 살해된 데 대해 망연자실하고 있다. 그들 가족을 위해 전체 지역사회의 진심 어린 애도와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