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 2026

텍사스 경찰, 휴스턴에서의 차 사고 후 테슬라에게 자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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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경찰, 휴스턴에서의 차 사고 후 테슬라에게 자료 요구

로이터통신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텍사스 경찰은 지난 주말 치명적인 테슬라 자동차 사고와 관련된 자료 확보를 위해 테슬라에 대한 수색영장을 발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휴스턴 인근에 있는 나무에 테슬라 자동차가 부딪혀 두 명의 탑승자가 숨진 사고의 초기 조사원인을 자동차의 기능 오작동으로 결론이 나는 것처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월요일(4/19) 트위터를 통해 “자동조종 장치의 스위치가 작동되지 않도록 되어 있었다”고 반박했다.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측은 월요일(4/19)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트위터를 통해 그 자료와 관련된 데이터를 이미 확보했다면 우리에게 말해주면 된다. 우리는 그 데이터를 간절히 기다릴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토요일(4/17), 휴스턴 사법당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조수석과 뒷좌석에 앉아 있었던 두 남자의 시신을 발견했다. 그 차는 도로근처의 나무를 들이받은 후 불길에 휩싸인 것으로 밝혀졌다. 머스크는 트위터에 “지금까지 확인된 데이터에 따르면 그 사고차량은 자동조정 장치가 작동되지 않도록 되어 있었고, 이 차는 완전자율주행(FSD) 옵션으로 구입된 차가 아님을 보여준다.”고 썻다.

그러나 해리스 카운티의 대변인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운전자 없이 작동되는 것을 친구에게 보여주고 시운전을 할 수 있도록 차량을 가지고 갔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이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역시 28번째 테슬라 자동차의 사고와 관련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와같은 사고는 한 달 만에 세 번째 발생한 것으로 대부분 자동차의 자동운전기능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은 앞서 테슬라의 자동운전기능의 안전장치 부족에 대한 비판을 강력하게 제기하면서, “테슬라는 2016년 이후 이와 관련하여 최소 3건의 치명적인 충돌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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