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 2026

트럼프에게 가장 중요한 3개의 경합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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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게 가장 중요한 3개의 경합주는?

트럼프에게 가장 중요한 3개의 경합주는?

정치 전문 매체인 폴리티코가 전한 바에 의하면 트럼프는 동부의 해안 지역에 위치한 펜실베이니아와 노스캐롤라이나, 그리고 조지아 주에서 승리할 경우, 무조건 백악관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의 경우, 펜실베이니아에서 승리할 수 없다면, 그녀의 유일한 희망은 조지아 주나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승리해야만 그나마 어느정도 승산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트럼프가 펜실베이니아와 조지아 및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먼저 승리를 거머쥐게 된다면 2024년 미국 대선의 최종 승자는 결국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공화당 전국위원회 의장인 마이클 왓리(Michael Whatley)는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7개의 주요 경합주에서 승리해야만 대선 승리가 장담되지만, 그 중 무엇보다도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 및 펜실베이니아에서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러한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텔레비전 광고는 이 세 개의 경합주에 집중되고 있으며, 그 중 펜실베이니아 주에는 광고료를 포함하여 가장 많은 트럼프 캠페인의 대선 자금이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스캐롤라이나와 조지아

정치 전문 매체인 더 힐(The Hill)이 보도한 바에 의하면 수요일 현재 조지아 주에서 해리스와 트럼프간의 지지율은 48%대 47%로서, 해리스가 트럼프보다 1% 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폭스사의 자매 계열사인 FOX8 WGHP가 보도한 바에 의하면, 지난 8월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트럼프는 49%의 지지율로 당시 48%의 지지율을 보였던 해리스를 1% 포인트 앞서고 있었지만, 9월달에는 해리스가 49%, 트럼프가 48%의 지지율을 기록해 해리스가 1% 포인트 앞서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노스캐롤라이나의 나머지 3%의 유권자들은 대선 후보자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거나 트럼프와 해리스 두 후보 모두 마음에 두고 있지 않은 유권자들인 것으로 보인다고 FOX8 WGHP는 보도했다.

대선 토론 후 펜실베니아에서 역전된 지지율

지난 주에 진행되었던 도널드 트럼프와 카말라 해리스의 대선 토론이 있기 전까지는 펜실베니아에서 트럼프가 항상 해리스를 앞서고 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이어져 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퀴니피악 대학(Quinnipiac University)이 진행한 후 수요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리스는 미시간과 펜실베니아에서 51%대 46%의 지지율로 트럼프를 5% 포인트 앞서고 있었으며, 위스콘신 주에서도 해리스는 트럼프를 1%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퀴니피악 대학의 여론조사 외에도 AARP가 수요일 발표한 또 다른 여론 조사에 따르면 위스콘신 주에서 해리스의 지지율은 49%대 48%로서, 트럼프보다 1% 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AARP의 계층간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50세 이상의 위스콘신 유권자들은 트럼프를 해리스보다 3% 더 선호했으며, 50세에서 64세 사이의 유권자 층에서는 트럼프가 12% 더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리스의 지지율은 65세 이상의 위스콘신 노인층 사이에서 6% 더 높게 나타났다.

펜실베니아의 폴란드계 미국인 표심 자극한 해리스

카말라 해리스는 9월 10일 이루어진 대선 토론에서 러시아를 상대로 전쟁을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원을 트럼프가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주변 국가인 폴란드가 포함된 전 유럽 국가들에게 미치는 위협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정치 분석가들은 토론 당시 해리스의 그러한 발언으로 인해 펜실베이니아에 거주하고 있는 80만 명의 폴란드계 미국인들에게 표심이 자극됐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 놓고 있다. 펜실베니아에 거주하고 있는 폴란드계 미국인들에 대한 두 후보간의 관심은 최근 갑자기 뜨거워지고 있다.

대선 토론이 끝난 후 일주일 만에 트럼프 캠페인 측은 해리스의 발언을 의식해서인지 펜실베이니아 주의 도일스타운(Doylestown)에 위치한 폴란드계 미국인들의 가톨릭 성지인 체스토호바 성모국립성당(National Shrine of Our Lady of Czestochowa)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는 일요일(9/22/2024) 체스토호바 성모국립성당을 방문해 그 곳에서 폴란드 대통령인 안제이 두다(Andrzej Duda)를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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