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 2026

결혼식 주례 도중 실수로 12세 손자에게 총 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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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주례 도중 실수로 12세 손자 총 쏜 남성

Michael Gardner - Lancaster County Sheriff's Office

네브라스카 주 덴튼(Denton)에 있는 힐크레스트 이벤트(Hillcrest Events)에서 결혼식 주례를 하던 할아버지가 12세 손자에게 실수로 총을 쏜 황당한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랭커스터(Lancaster) 카운티 보안관실의 한 관계자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인 내용에 따르면, 마이클 가드너(Michael Gardner, 62)로 알려진 남성이 지난 토요일 9월 30일 오후 5시경 결혼식 주례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랭커스터 카운티 보안관실은 가드너가 결혼식 하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1860년형 모델인 피에타 스너브 노즈(Pietta Model 1860 Snub Nose) 리볼버를 공중으로 쏘려고 시도하던중 총이 손에서 미끄러져 손자의 왼쪽 어깨를 맞추었다고 밝혔다.

다행히 그 총에는 총알이 장전돼 있지 않았으며, 단지 검은색 화약과 함께 접착제가 담겨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총에서 발사된 화약과 접착제가 손자의 어깨를 맞추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소년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고 그 지역 병원으로 이송된 후 추가 치료를 위해 네브라스카 주의 오마하(Omaha) 시에 있는 대형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총을 발사한 가드너는 월요일 수사당국에 스스로 찾아와 사고경위를 설명했지만, 수사당국은 총기 사용과 부상을 입은 대상이 소년이라는 점에서 아동학대 혐의로 그를 기소했다고 밝혔다.

총기 사고가 발생한 덴튼은 네브라스카 주의 링컨에서 남서쪽으로 약 1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2020년 기준 이 마을에는 약 189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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