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 2026

여성 상원의원 다이앤 파인스타인 90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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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상원의원 다이앤 파인스타인 90세로 별세

Dianne-Feinstein - Office of Senator Bill Cassidy

미국 역사상 최장수 여성 상원의원으로 복무했던 기록을 가지고 있는 다이앤 파인스타인(Dianne Feinstein)이 9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주요 언론들이 앞다투어 보도하고 있다.

30년 동안 여성 상원의원으로 복무하면서 미국 역사상 가장 오랜시간을 복무한 것으로 기록되고 있는 다이앤 파인스타인(Dianne Feinstein)은 몇 달 간에 걸쳐 진행된 건강 악화로 결국 사망했다.

그녀의 부고로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민주당 주지사는 그녀의 남은 상원의원의 임기를 채울 상원의원 임명 권한을 갖게 되며, 2025년 1월 초까지 민주당은 상원의석에서 다수당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지난 2021년 3월, 뉴섬은 공개적으로 자신이 여러 명의 교체 후보 목록을 가지고 있다면서 당시 파인스타인이 은퇴할 경우 흑인 여성을 상원의원에 임명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파인스타인의 부고 소식은 연방 예산이 만료될 예정인 가운데 나온 것으로, 의회는 연방 정부 폐쇄를 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의 상원 의석은 파인스타인이 없더라도 여전히 과반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샌프란시스코 시장이었던 파인스타인은 수십 년 동안 캘리포니아 정치의 주요 인물로 각인돼 왔으며, 1992년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유리 천장을 깨뜨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녀는 또한 상원 정보위원회와 사법위원회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왔던 것으로도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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