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 2026

아동 성폭행 후 자살로 위장한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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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폭행 한 후 자살로 위장한 남성 체포

Melvin Phillip Emde - St. Charles Parish Sheriff's Office

아동 성폭행 혐의를 피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자살로 위장한 남성이 일요일 체포됐다고 USA 투데이등이 세인트 찰스 파리쉬(St. Charles Parish) 보안관실이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보도했다.

세인트 찰스 파리쉬 보안관실에 따르면, 지난 8월 초 루이지애나에서 실종된 것으로 신고된 멜빈 필립 엠디(Melvin Phillip Emde, 41)로 알려진 남성이 번호판 없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조지아 주 고속도로 순찰대원에 의해 체포됐다고 밝혔다.

조지아 주 순찰대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바에 의하면 이 남성은 당시 도망치다가 결국 체포됐으며, 체포된 후 지문 감식을 통해 그가 아동 성폭행범인 멜빈 엠디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월요일 현재 그는 조지아주 남부 알바니(Albany)의 도허티(Dougherty)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그는 10월 3일 법정 출석이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엠디는 루이지애나 주 한빌의 매티스 로드(Matis Road) 근처의 미시시피 강에서 카약 투어를 하던 중 스스로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그의 아들이 8월 7일 신고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보안관실은 수색팀 및 수색견, 그리고 드론을 이용해 엠디를 수색했다고 밝혔다.

보안관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엠디는 노스캐롤라이나주 브런즈윅(Brunswick) 카운티에서 한 아동을 상대로 음란한 행각을 벌이면서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계류중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세인트 찰스 파리쉬 보안관인 그렉 샴페인(Greg Champagne)은 “엠디가 노스캐롤라이나주 브런즈윅 카운티에서 기소된 혐의를 피하기 위해 자살로 위장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며 “그러나 그가 우리의 의도를 미리 알고 수사에 혼선을 줄 것을 염려해 미리 밝히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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