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 대학교 총장 대행, 행사 도중 갑자기 숨져
JoAnne A. Epps - Alejandro A. Alvarez/The Philadelphia Inquirer via AP
템플 대학교(Temple University)의 조앤 엡스(JoAnne Epps, 72) 총장 대행이 화요일 오후 대학 추도식 도중 갑자기 숨지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템플 대학교 측이 성명을 통해 밝혔다.
조앤 앱스 총장 대행은 찰스 블록슨(Charles L. Blockson)의 추도식에 참석하는 도중 몸에 이상반응이 생겨 템플 대학병원으로 급하게 이송됐으나 오후 3시 15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대학 측은 밝혔다.
화요일 대학 측은 기자 회견을 통해 “템플 대학교의 총장 대행인 조앤 엡스가 행사 도중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며 “그녀는 EMS 직원의 소생술과 함께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불행하게도 사망했다”고 밝혔다.
템플 대학교의 대변인은 “엡스는 전 대학총장인 제이슨 윙가드(Jason Wingard)가 사임을 발표한 직후인 지난 4월 초 총장 대행으로 임명되었고, 그 전까지는 30년 넘게 템플 대학교의 교수진으로 재직해 오면서 로스쿨 학장, 수석 부학장 및 학장, 템플 대학교의 최고 학술 책임자 등을 맡아 왔다”고 말했다.
조앤 앱스는 템플 대학교의 교수진에 합류하기 전인 1980년부터 1985년까지 미국의 연방 검사로도 근무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펜실베이니아 주지사인 조시 샤피로(Josh Shapiro)는 “엡스는 거의 40년 동안 템플 대학교의 강력한 힘이자 변함없는 홍보대사였다”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했다.
